나는 꿈에도 SKY는 못갈 줄 알았다
조남호 지음 / 이상미디어 / 2013년 7월
평점 :
절판


철이 들면 공부하라는 소리는 필요 없는 것 같다. 알아서 한다는 게 철이 들었다는 거니까.
우리 아그들아 제발 철 좀 들어라!

얼마 전에 이 책을 우연히 만나 읽다 보니 유용한 팁이 있는 듯 하여 학부모님들께 소개했더니 반응이 괜찮으시다. 우선 제목이 얼마나 희망적인가!

상위권 대학에 대한 꿈을 가지고 있는가?
상위권 대학에 진학할 방법을 알고 싶은가?
어떤 학생이 원하는 지점에 골인할 수 있을까?
방법은 하나다. 제 힘으로 할 수 있는 학생이다.
자기 주도학습 능력이 있는 학생. 지나치게 학원에 의존해도 안 되고 공부의 왕도를 바라지도 말아야 하며 공짜로 성적을 줍겠다는 야무진 생각은 버려야 한다. 무조건 자기 스스로 해야한다.
어떻게?
구체적 방법은 책을 참고로 할 것.

그리고 또 하나. 성실하면 이긴다.
그러나 제대로 방법을 알고 성실해야 한다.
제대로 방법을 알자!

나는 열심히 달리고 있는데 혹여나 자기의 학습 방법이 옳은지 의구심이 들고 중간 점검 등 자신의 상태를 진단해보고자 하는 학생들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는 책이다.
읽고, 희망을 품길 바란다.

수능 고지는,
꿋.꿋.하게, 학생 스스로의 힘으로
한 발짝 한 발짝 넘어가야 한다는거.
두 말 하면 잔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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