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과 물질에 관한 이론
앤드루 포터 지음, 김이선 옮김 / 21세기북스 / 2011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무슨 과학자습서 같은 제목이다.
근데 전혀 논리적이지는 않다 안심^^
작가가 내 또래라는 사실을 알고 깜짝 놀랐다. 왠지 농숙미가 느껴져서 연륜 있는 작가인줄 알았다. 조금 부럽다. 처녀작이라고 한다. 이 소설집으로 작가는 떠오르는 신예로 기대를 한몸에 받았다고.질투심 팍팍^^

개인적으로는 이 소설집에서 책 제목인 < 빛과 물질에 관한 이론 >의 소설이 가장 좋았다.
누구나 살아가면서 잊혀지지 않는 기억이 있을 것이다. 잊을 수 없는 기억. 더구나 그것이 가슴 아픈 사랑의 기억이라면?
읽어 보시라~
읽고 나서 나도 이 소설집이 잊을 수 없는 하나의 기억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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