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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기브 유 마이 바디 - 독자를 사로잡는 섹스 신 쓰기
다이애나 개벌돈 지음, 심연희 옮김 / 오렌지디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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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랜더를 재미있게 읽은 독자로, 다이애나 애벌든 작가를 좋아하는지라 더 유익하게 읽었습니다.
언젠가 소설을 꼭 써보고 싶은 마음에 작법서 공부를 틈틈히 하고 있는데, 이렇게 문학적으로 섹스신을 쓸 수 있다는 생각에 마음이 읽는 내내 설레였습니다.
아웃랜더 독자라면 더 재미있게 읽을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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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으로 쓰는 춤
김윤정 지음 / 오렌지디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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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과 인문학의 만남이라는 글귀가 눈에 띄는 책입니다. 차례만 읽어도 어떤 책인지 알 수 있는 그런 책이네요. 무용가 김윤정 선생님의 예술, 인생, 사람, 여행 이야기로 구성된 이 책은 호기심 가득하고 지적 허영심을 꽉 채워주는 그런 책이네요. 좀더 예술적 인문학적 시야을 갖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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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아는 그 알랭 드 보통이 레시피 책을?
알랭 드 보통의 신간이라서 눈길이 갔는데 레시피 책이란다. 그것도 무려 영혼의 허기를 달래주는 레시피라니.
그야말로 알랭 드 보통의 유일무이한 요리책이 아닐 수 없다.
알랭 드 보통의 철학적 사유로 꼭지 앞 부분에 그의 독특한 문체와 식견을 풀어내고 있다. 요리와 식사를 철학적으로 사유한다. 또한 그만의 레시피를 소개해 그의 만찬에 초대된 착각을 불러 일으킨다.

요리로 사람의 마음과 영혼을 채울 수 있음을 확신한다. 요리는 단지 먹음에 그치지 않고 요리를 통한 만남과 대화에서 많은 것들을 나누고 배울 수 있다. 알랭 드 보통의 <사유 식탁>을 통해서 요리를 통해 나의 영혼의 허기를 풍요롭게 채운 것 같다. 어렵지 않게 철학적 사유를 요리를 통해 볼 수 있으니, 주변에도 입소문을 내련다. 

요리는 좀 더 넓은 의미에서, 사랑하는 사람의 마음과 영혼을 채우는 방법을 뜻한다. - P171

우리는 오랫동안 메뉴가 지나치게 제한적이라고 생각해 왔다. 이제는 메뉴의 범위를 대화의 영역으로까지 확장시킬 필요를 실감한다. 앞으로 우리는 음식과 대화 메뉴 두 가지 모두를 가지고 식사에 임해야 한다. - P354

사랑에 빠진 어른이 되려면 무언가 놀라운 일을 할 줄 알아야 한다. 이를테면 타인을 자신보다 우선으로 생각하며, 침대 맡에 맛있는 음식이 담긴 접시를 가져다주는 일 말이다. - P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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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 식탁 - 양장, 영혼의 허기를 달래는 알랭 드 보통의 132가지 레시피 오렌지디 인생학교
알랭 드 보통.인생학교 지음, 이용재 옮김 / 오렌지디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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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랭 드 보통 신간이 나왔다고 시선을 끌었다. 근데 요리분야라고? 어떤식으로 책을 만들었을지 호기심이 더 생기게 되어 구매하게 되었다. 책표지가 참으로 익살스럽게 생겼던데 막상 받아보니, 세련되고 고급졌다.
요즘들어 영혼의 허기심을 충분히 식재료와 요리로 나의 허기를 달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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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의 폭군 중 친아빠를 고르시오 1
밤마녀 지음 / 오렌지디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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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밤마녀 작가님 작품을 보면 항상, 이분이야 말로 그림 천재가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한다.
그림에 빠져 감탄사 연발이다~ 정말 손목 갈아 넣으신게 분명하시다. 배경이며 드레스 디테일이며 마구마구 칭찬해도 아깝지 않다. 스토리가 유치하다며 호불호가 갈리는 점이 있지만, 그 맛에 보는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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