룰도 자세히 모르는 야알못이지만 야구벨소는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본편 다 읽자마자 헐레벌떡 뛰어왔습니다. 글과 묘사가 흡입력 너무 좋았고, 야구 룰도 모르는 사람이 현재 경기가 어떤 상황이구나 라는 것을 알 수 있도록 쉽게 서술해주셨습니다. 그리고 경기 상황 묘사도 나름 세세해서 직접 관람하는 기분까지 들었고요. 또한, 약간 구원서사 느낌이 있는데, 제가 또 구원서사에 환장하는 사람이라 좋았습니다ㅠ 작가님이 야구벨소를 재미있게 잘 쓰셨어요. 4권(외전제외)이 길다면 길다고 느낄 분량인데도 시간가는줄 모르고 호로록 읽었습니다. 소설을 다 읽었으니 공, 수를 놔줘야하지만, 그들은 소설 밖에서도 행복하게 지내겠지요ㅜㅜㅜ 고생 많이 한 둘이니 더더욱 행복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