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오아시스
김채원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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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말하는 편이 훨씬 어렵지. 너희는 아무것도 모르는구나"
이 문장을 오래 생각했어요.
혼자 말하고 싶은데 할 수 있는 말이 마땅치 않을 때 심지어는 혼자 말하고 싶었다는 것조차 모를 때
제 자리에 서서 읊조리는 듯한 소설의 말이 큰 위로가 되었습니다
새 소설을 언제나 기다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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