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 말리는 까미 황마훔 중앙창작동화 15
이성자 지음, 김창희 그림 / 중앙출판사(중앙미디어) / 2010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못말리는 까미 황마훔

 

 



 

엄마 필리핀 사람에 아빠 한국 사람인 아이를

동네에서 간간이 마주치는데 ...

아이는 항상 신기한 듯...인사도 않고 빤히 쳐다봐 가끔 절 당혹스러게 만듭니다.

 

울집꼬마는..아직 어려서 그런가...엄마 뭐야하고 ...궁금하더군요

 

황마훔이라는 아이가 엄마 필리핀 사람에 아빠 한국 사람이고...

얼굴이 까맣고...돼지고기 알레르기가 있는 아이랍니다.~

 

황마훔이라는 아이와 함께 학교생활속에서 크고 작게 부딪히면서....

그 속에서...아이의 심리를 아이 눈높이에 맞추어 잘 그려져 있습니다.~

피부책이 다른 아이를 처음에는 싫어했으나 나중에는 친구가 되어

이해할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아이에게 많은 교훈과 가르침을 주는 책같아

한번쯤 아이에게 보여준다면 귀감이 될 것같습니다.~

 

어릴때부터 이런 책 많이 보여준다면 배려심과 교우관계등을 간접적으로

미리 배울 수 있어 좋을 것같습니다.

 



 

 

초등학교에 다니는 우리 아이는 이 책을 보더니...

자기네 반에도 못말리는 까미가 있는데...같이 친구하기 싫다고 하더군요~ㅠㅠ

근데 이 책을 통해 황마훔이라는 아이를 알게되니 ...귀엽다며..~

이젠 말 걸때까지 기다리지 않고 자기가 먼저 다가가봐야겠다 하더군요~

아이를 한층더 성숙하게 만드는 듯해...좋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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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왓? 21 구멍벌의 독침 맛 좀 볼래? WHAT왓? 파브르곤충기편 9
조경숙 지음, 김세진 그림 / 왓스쿨(What School) / 2003년 9월
평점 :
절판



구멍벌의 독침 맛 좀 볼래?

 



 

구멍벌의 독침에 관한 설명에선...

구멍벌이라고 하지않고 색동이와 잉잉이라는 이름을

붙여주어 소개해주어...아이가 마치 친구가 된냥 ...

이름을 부르며...좋아라하네요~^^

 

잉잉이 소개로 색동이는 학교에서 마취기술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갖습니다~

그 시간을 통해 여치에게 독침 놓는 법을 배운답니다.~

 

여치 몸...아무곳에나 ... 독침을 높음 안되고...

구체적으로 어디다가 놓아야 움직인지 않는다고

자세하게...설명이 되어 있어 ..그대로 .읽어주니..

 

아~~딱딱해서 ...거기다 놓는다구하네요~^^

 

요즘은 잘 모르겠지만 저 어릴때는 ...

장마철만 되면 쌀 속에서 바구미가 나와 방안을..

기어다니는 걸 많이 목격한터라 ...건드리기만 하면 죽은척하는

하고 있는 바구미를 많이 봤지요

책 속에 바구미 이야기가 나오니 옛추억이 생각나서

웃음도 나오고 좋더군요

 

구멍벌은 암컷 여치에게 독침을 놓은후 그 속에 알을 낳는다고

하네요..~ 구멍벌 애벌레는 죽거나 썩은 먹이는 노우~

 

울집꼬마는..이책을 통해...여치가 너무나 불쌍하다며..

"여치도 알을 낳아야하는데...죽잖아하며...어떻게 음~"

~~^^ 글게 어떡하냐..~하며 함께 걱정을

해주었답니다.~~

 

하지만 제 속마음은...사는게 다 그런거란다라고

말하고 있었지요~^^

 

 



 

파브르곤충기편에 푹 빠진 울집아이

 

무섭다던 곤충...장난감모형들을 ... 좁쌀속에

숨기고는 하나씩 찾고 있는 모습이랍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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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왓? 22 벌레들의 싸움대장은 누구일까? WHAT왓? 파브르곤충기편 10
고수산나 지음 / 왓스쿨(What School) / 2003년 12월
평점 :
절판



벌레들의 싸움대장은 누구일까?

 



 

아이에게 왓을 읽어줄때마다 ...많은 것을 둘이서

알고 공유하는 기쁨에... 행복합니다.^^

 

벌레하면 우리 모녀 무서워서 도망가기 일쑤인데

왓을 알고나서는 벌레가 왠지 우리와 친구된 기분처럼

친근감이 있어 괜시리 좋아질려고 하네요~

 

동화처럼 꾸며서 황라사마귀에 대한 세세한 설명이

너무나 흥미진진하니 재미있더군요~

 

곤충들의 마을에서 싸움대회가 열려 황라사마귀가

참가해서 다른 곤충들과 싸우는데...

어떤 식으로 곤충과 싸우며 위협해서 곤충을 잡아먹는지도

배울 수 있어 좋았답니다.~

 

사람들은 보통 남자가 음식을 더 많이 먹는데...

황사마귀는 암컷이 더 많은 먹이를 먹고 싸우더군요~

그리고 짝찍기를 할때...수컷을 잡아 먹고..~

좀 잔인함이 없지 않아 있지만...사람이나...곤충이나

자기 자식에 대한 애정은 다 똑같나봐요~

 

곤충들을 알아가다보면 ..어쩜 인간사는 세계란 그리도

비슷한 점이 많은지 신기할 다름이네요~

 

사람도 싸가지 없는 사람들이 종종 있어 뉴스에 나오고

하는데... 곤충들도 싸가지 없는 애덜이 있어...

읽으면서 웃어보네요~

 

힘들게 구한 먹이나 남이 기르고 있는 애벌레에 알을

낳아 ...알들이 자라면서 애벌레를 먹으면서 크지요..~

그 얄미운 곤충이 청벌이라네요~ㅠㅠ

 

이책을 읽어주면서...청벌처럼 저런 짓하면...나쁜짓이라고...

아이에게 몇번씩 상기시키며...이쁘게 자라주길 마음속으로..

빌었답니다.~~^^

 



 

엄마가 읽어주는대로 ...한번씩 따라서 읽어보는 울집꼬마...

그림보면서...곤충들 이름을 하나하나 ...가리키며..~

엄마 이건 뭐고 저건뭐야하면서...알려주는 울집꼬마랍니다.

 

이러다가 곤충박사되는거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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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 목숨 걸고 편식하다 - MBC 스페셜
황성수. 정성후. 김은희 지음 / 쿠폰북 / 201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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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울신랑이 고혈압이라 매일 약을 먹고 있네요..

약을 먹고 혈압도 정상수치라며 절 안심시켜 그런가부다 했는데...

책을 보고 많은 반성과...정말 편식을 목숨걸고 해야 되는 이유를 알게 되었습니다.

여지껏 울신랑 식생활을 보니 어쩜 ...먹지 말아야 할 음식들만 ...

먹지 말아야할 음식 우유 생선 고기 계란 ...~

이 4가지 하루라도 않 먹음 큰일난다생각하며 줄기차게 먹었건만...

그리 기를 쓰고 먹었는지 ...깊은 생각에도 빠지게 하더군요..~

항상 흰쌀밥만 고집했던 울 식구는 신랑 건강을 위해...

그 싫어하는 현미밥에 온 식구가 도전해 볼까합니다.

책속에 말처럼 병을 고치기 위해 약을 먹는게 아니라 ..

고칠 수 없기에 평생 약을 먹어야 한다고 하드라구요..~

고칠려면...목숨걸고 편식이...~살길이라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이러다가 어느날 죽을 수도 있구나 생각하니...

좀 겁도 나고...슬퍼지더군요...

이런식으로 ...대수롭지 않게 생활 할 수 없겠구나를 느껴...

잔소리를 해서라도...식생활을 바꾸고...주지 말아야 겠어요~

국물내는 국에 멸치조차 넣으면 안된다는걸 알고...많이 배웠답니다.~

책 속에 음식 만드는 것도 있어 많은 도움이 되었구요..

울신랑도 이책 보고 많은 자극는지...주는대로 앞으로 먹으라고 했더니...

반항을 않하고...순응을 해서 이쁘더군요..~

이젠 제 할 일만 남았네요~ 조리법에 신경써 신랑 건강 열심히 챙길까합니다.~

고혈압인 남편 ...혼자서는 절대 할 수 없는 일이니 ...주부의 힘을 발휘해서

내 식구 건강에 힘쓸까합니다.

많은 분들 경험담과 체험담을 보니 식생활로 정말 고혈압을 많이들...

고쳐...책 읽어보심 ...많은 심각성과 자극을 받는 답니다.

저야 뭐 혈압약을 않 먹어서 모르겠는데 혈압약 먹는거 다들 지겨워들 

하시더군요..~

그리고 혈얍약이 많은 부작용들이 있어 몸에도 좋지 않다고 나와 있구요..

그렇게 않 좋은거 울식구 먹일 순 없잖아요..~

음식하나를 사도 그렇게 따지며...구입을 했는데...약은 왜이리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먹으면서 사는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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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꾹질 한 번에 1초 - 시간이란 무엇일까?
헤이즐 허친스 글, 이향순 옮김, 케이디 맥도널드 덴톤 그림 / 북뱅크 / 201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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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꾹질 한번에 1초

 



 

아이가 지금 숫자 공부를 하고 있는데

개념을 잘 몰라 애 먹고 있습니다~^^

 


그러다가 이 책을 만났는데...내용면에서 우수하지만...

아이 이해를 돕기위해 설명한 글이

아이의 눈높이에 너무나 잘 맞아 떨어져 좋았습니다.~

 

숫자도 모르는데 1초 1분은 알까하고 내심 ...

걱정을 하며 책을 펼쳤는데...괜시리 걱정한 듯 합니다.~

 

1초 1분 1시간 일주일 한달 일년등...

설명하기가 좀 애매했는데 ...책속에 어첨 그리도

아이 머리속에 쏙쏙 들어가겠금 설명이 되었는지..

읽어주면서도 신기해서 놀랬습니다.~

 

글씨도 많지 않으면서 그림들이 나와 있어

글씨를 몰라도 그림만으로도 아이가 대충 내용을

알고 제게 설명을 해주더군요~

 

구성이 너무 잘 되어 있어

유아 아이를 둔 엄마들에게 추천하고 싶습니다.

 

오느날...딸뚝질을 하더니 엄마 1초맞지 하더군요...

 

 



 

혼자서 책을 보며...그림만으로 이야기를 만들고

있는 울집아이랍니다.~

저에게 책을 읽어준다며... 옆에 앉으라고하더니

열심히 ...책을 읽어주고 있는 모습입니다.~^^

 

가끔 손짓으로 설명해주며...엄마 알았지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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