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력, 마법을 부리다
샘 혼 지음, 이상원 옮김 / 갈매나무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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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뭔가를 할 때 하나만 생각하는 게 아니라
 많은 것을 생각하고 하려는 경향이 있어요
그래서 시작은 많은데 끝이 안 좋다 할 수 있겠네요
그러다 보니 점점 불안감을 키웠던 것 같아요
집중력 마법을 부리다를 읽고 느낀 점은
 난 늘 혼란 상태였구나를 걸 알았어요
 읽으며 집중수행 상태를 만들려고 노력하며 잡생각 날 때마다
속으로 안돼도 해보고 집중하자라는 말을 반복했지요
이게 효과가 있을까 의구심이 들겠지만
 예전에 비하면 집중도 잘 되고 목표 도달도 수월해진 건 사실입니다


 


두뇌가 이성적인 상황으로 복종할 수 있도록 
 상황별 action plan를 통해 혼란 상태의 모습에서 집중 수행 상태로
 바뀌도록 훈련을 통해 몰입 기술을 배울 수 있어요~

거기다 단번 최종 목표는 힘드니 정기적인 과제 수행 시
 중간 목표를 설정하고 자신에게 칭찬을 해주면 효과적이라 해 
2018년 계획 중인 살 빼기에 접목시켜 해보려고요ㅎ
 그리고 목표에 초점을 두고 두뇌를 유혹하며
기분 내키지 않아도  무조건 시작하라고 하네요ㅎ
제가 뭔가를 할 때 좀  미루는 경향이 심한 편인데 
미루려고 할 때마다 자신에게 세 가지 질문을 던져보라네요~
이 일을 해야 하는가? 이 일을 끝나기를 바라는지?
기다리면  이 일이 쉬워지는지?
이 질문 세 가지를 자신에 물어보고도
 쉬어지지 않는 일이라면 당장 해치워야 한다고 해요ㅎ
  질문을 던지니 해야 할 것들을 
그간 하지 않고 너무 두었구나 반성하게 하네요
집중력이 마법을 부리다는 제목처럼  읽고 난 후 모든 일들이 술술 풀리는 느낌이에요
  내년에는 뭔가를 해도 왠지 잘 될 것 같은 기분이 들어요~

딴 생각이 많은 저로선 몰입 기술을 배움으로
쌓인 일들이 조금씩 해결되니 성취감도 느낄 수 있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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