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설수설하지 않고 정확하게 설명하는 법 - 당신이 설명을 못하는 데는 사소한 이유가 있다
고구레 다이치 지음, 황미숙 옮김 / 갈매나무 / 2017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술도 안 먹었는데 횡설수설 말할게 뭐가 있을까 싶었는데...
읽고 보니 그간... 서두 없이 말을 했구나라는 생각에 살짝 부끄러워지더군요~^^
읽다 보면 상황별 말하는 유형이 예시로 나오는데...~
잘하는 예와 못하는 예가 함께 나와 있어~말하는 스타일에 따라 엄청난
 차이점이 느껴지니~ 열심히 안 읽을 수가 없더라고요~^^

살다 보면 설명할 일이 참 많은데
 필요한 핵심만 꼭 집어 설명하기가 힘들 때가 있더라고요~
설명의 문제가 있음에도 상대방이 못 알아듣음
왜 그리 성질은 나는지 ㅋ 요즘 피해자는 신랑이 아닌가 싶어요~ㅋㅋ
횡설수설하지 않고 정확하게 설명하는 법은
생존을 위해서도~ㅎ 여러므로 꼭 필요한 책이 아닌가 싶어요~

저도 밝은 편임에도 불구하고
사람들 앞에서 말을 하려면 머리가 하얗게져 말을 못합니다.
근데 책 속에 어떤 이야기든 알기 쉽게
설명하는 공식이 있어 앞으로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그리고 사람들 앞에서 말만 길게 하면 그게 말을 잘하는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라 알기 쉽게 말하면서 심플한 설명을 말하는 거더군요~
이렇게 하려면 많은 내공이 필요하기에 다시 한번 책을 읽어보려고요~
책 읽다 보면 연습하는 페이지도 나와 쓰면서 학습할 수 있어 굿~




학창시절 이후~ 처음으로 책에 밑줄 긋고 읽기는 처음이네요 ㅎㅎ
그간 사람들 앞에서 말하려면~ 어떻게 말을 해야 할지 몰라 두려움이 앞섰는데~
책을 접한 후론... 조금은 마음의 여유를 갖고
단계별 틀려 끼워 말할 수 있게 되니 입이 조금씩 떨어지면서 자신감도 붙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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