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가 행복한 순간 - 아기와 함께 하루 10분 태교 컬러링북
허정은 지음 / 한봄 / 2015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보다 더 아름다운 책이 있을까 싶어요~

울꼬마 임신해선 언제쯤 아기를 만날까 손꼽아 기다렸던

순간들이 막 생각나면서 가슴뭉클하게 하더군요~

요즘 컬러링북 붐인데...~ 태교도 컬러링북으로 하네요^^

요 책은 뱃 속에 있는 태아랑 함께

뭔가를 한다라는 느낌을 주는 것 같아

태교책으로 그만인 듯 싶어요

나중에 아기 태어나 자라면 엄마가 너 뱃 속에 있을때

널 기다리며 이렇게 색칠을 이쁘게하며 널 기다렸다고 말하며

책 읽어주면 아이의 정서적인 면에서도 좋을 것 같아요~^^

아기가 행복한 순간 첫 페이지는 아가의 이름을 적어넣게 되어 있구요~

요런 책은 남편이 임신한 아내를 위해 사주는게 가장 좋을 것 같아요^^


흔히들 아가 뱃 속에 있을때

아가한테 엄마가 해 주는 말들이 있잖아요~

사랑이 듬뿍 담긴 글귀들~

그런 말들이 책 속에 가득이라 낯설지 않고

딱 내 마음 같다라는 생각이 드네요~^^




그림 속 아이들이 귀여워라~^^

울아가 성별이 여자일까 남자일까 생각하며 나중에 태어나면

어떤 옷과 어떤 색을 입힐지도 상상하며...칠해보고~^^


아기 만큼이나 아기자기한 그림들로 가득~^^


페이지 한장씩 넘길때마다 마음이 순환되는 느낌이예요~^^

화나는 마음이 있다가도 책을 펼치면 왠지 ~

이쁜 마음으로 뽕하고 변하고~^^

가슴이 막 따뜻해지는 걸 느끼게 되네요~


좋은 엄마는 아기에게 사랑 표현을 할 줄 압니다.

글귀 표현들이 섬세하고 잘 표현되어 있어~ 태교에는 정말 좋을 것 같아요~

딱 아기에게 들려주고 싶은 말들만 모아서 만든 책 같네요~ㅎ


그림들도 하나같이 동심의 세계로 빠져들게 그려져있어~

비틀어진 마음도 바로 잡게 하고~

온 몸에 사랑의 기운을 주며 사랑가득하게 만들어주네요^^



뒷장에는 엽서로 되어 있어

사랑하는 남편과 아기에게 편지를 써보는 것은 어떨까요??

전 먹지를 이용해 천에 그림을 그리고~

수를 놓아 아기 옷을 만드는 것도 좋겠다 싶더군요~

함 만들어 올릴려고 했더니
시간이 않 나서 그냥 서평만 올리게 되네요^^

다음에 만들게 되면 ...올리도록 할께요~

아기가 행복한 순간과 함께 이쁜 아가 낳으시길^^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