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서에 수록된 위인을 미리 배울 수 있어 굿~

배려하고 봉사하는 교과서 속 위인 읽기
김병규 지음, 전필식 외 그림 / 효리원 / 2015년 5월

요즘 학교갔다오면 텔레비젼만 파고 들어 걱정인데...~

그렇다해 매몰차게 보지 말라고도 못하는 저네요~ ^^이래서 악순환이^^

주로 만화위주로 된 책들을 볼려고하는데...~

이제는 좀더 깊이 있는 책을 좀 봐줬으면 하는 엄마의 욕심에...

한국사와 위인전 위주의 책들을 아이에게 드밀고 있어요~

한마디로 교과서관련된

책을 위주로 보여줄려고 애쓰고 있답니다.^^

학교학습을 위해 따로 다니는 학원이 없기에 ...

저의 계획은 틈틈이...요렇게

교과서와 연계된 책들을 접근해서 아이랑 책보기^^

차례를 보심 13명의 위인이 책 속에 나와요~

위인 참 많죠~ 우리 아이가 일일이 다 읽기엔 벅차기도 하고

읽고 난 후 기억도 잘 못한다눈 ^^

교과서에 수록된 위인이라도 잘 기억하고 있어야하기에..

아이랑 함께 읽으면서 미리 알아보기로 햇어요^^

위인옆에 몇학년때 교과서수록인지가 나타나 미리 공부하는 느낌이라 좋은걸여^^

저학원인 울꼬마가 읽기에 다소 글밥이 많기도 하지만...

하루 한명의 위인읽기에는...그닥 어려워하지 않고 잘 읽네요^^

그래서 이 책을 다 읽는데 13일이 소요되었어요 ㅎㅎ

위인 한명을 알아갈때마다 간디는 어쩌구

김구선생님은 어쩌구~ 아는 척하며 설명하는 모습이 귀엽네요^^

다더 테레사님 생전 모습도 책속에 담겨 있어

아이가 관심을 가지며 이런저런 질문을 던지네요~

어느 나라 사람인지?? 항머니인지?? 등 ㅎ

책 속에 위인 한분을 알아갈때마다 간략하게 위인전기가 요약되어 나와

생전에 이분들의 업적을 아이가 한눈에 알아볼 수 있어 좋았답니다.

쉬운 듯 어려운~ 남을 배려하고 봉사하는 마음~

어릴때부터 이분들의 정신을 배우고 커간다면...~ 아이 인성에도 문제가 없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