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똥말 바우솔 작은 어린이 19
서석영 지음, 허구 그림 / 바우솔 / 201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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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들의 승부세계가 인간의 세계보다 더 냉혹한 듯해요~

경마는 한경기당 10마리 안팍으로 뛰며

경기시간은 1분인데 그 사이에

1등과 10등차이가 1.9초정도나며 승부가 갈린다고 하네요

책 속에 나오는 차밍걸은 101번이나

출전했지만 늘 연패로 별명도 성적 좋지 못한 말답게 똥말이라고 불러지고 있어요

그치만 매 경기때마다 끝까지 최선을 다해 달리기에...

다른 말들 한번 출전할때 차밍걸은 2번정도 뛸 수가 있었어요

그래서 차밍걸처럼 출전을 많이한 경주마는 없다고합니다.^^

실직후 자신감을 상실한 현수아빠는 실의에 빠져있다가

우연히 차밍걸 경기하는 모습을 보고 ~

힘과 용기를 얻고 열심히 힘차게 살고자하죠~

그리고 현수는 포기대왕인데

차밍걸을 통해 힘을 얻고 마라톤경기에 출전하게 되요

다리가 풀리고 주저않고 싶었지만 똥말은 100번넘게 뛰었지만

단 한번도 포기한 적 없다며 현수도 포기않고 끝까지 뛰는데 성공해요^^

그리곤 현수는 나중에 커서

기수가 되고 싶다고 장래희망을 말하네요~^^

아이나 어른이나 이 책을 읽으면 느끼는 것도 많고

많은 교육을 얻을 수 있어 좋은 것 같아요~

삶에 때론 지쳐서 포기하고 싶은 순간들이 이따금씩 자주 오는데...

비록 늘 연패지만 매 순간마다 최선을 다해 뛰는 차밍걸을 통해...~

희맘의 메세지를 얻을 수 있어 좋은 것 같아요~

나도 때론 주저앉고 싶을때가 있는데...~ 희망에 메세지 많이 받았으니...도전해봐야겠어요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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