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는 강아지 뭉치 - 2010 페어런츠 초이스 은상 수상작 뭉치 시리즈 1
테드 힐스 글.그림, 이주혜 옮김 / 상상박스 / 2013년 3월
평점 :
절판


 

책자도 큰데다 전면 가득 그림이라 아이가 상당히 좋아한다.

그리고 수십번을 보아도 더러워지지 않는 튼튼한 양장의 책자~^^

우리 아이한테 딱 맞는 책이네요~ 그림도 만화그림같은게~ㅋ

 

책속에 그림과 색감이 넘 곱고 귀여워...보고있노라면 괜시리 수채화물감이라도

꺼내야하지 않나 싶을정도로 그리고 싶게 만든다.

 

책 읽는 강아지 뭉치는 계절과 새학기에 넘 잘 어울리는 책이라 지금 보기에 딱인 듯

 

뭉치처럼 울집꼬마도 자연을 벗삼아 노는걸 아주 좋아하고 공부는 뒷전인데...

아이의 닮은꼴 친구가 나와 그 책을 읽어주니 재밌네요~^^

 

뭉치는 한글을 못 읽으나 울집꼬마는 읽는정도만...~ 근데 쓰지는 못한다눈

요즘 한글공부 한참인 녀석인지라 이 책이 마음에 많이 와 닿는 듯해요

그래서 혼자서 책 펼치고 한글공부도 하네요

맨마지막장엔 뭉치가 글을 읽게되는데 본인도 열심히해서 앞으로 한글을 쓰겠다며~^^

 

아이를 키움에 있어 익숙함과 습관이 참 중요하구나를 책을 통해

다시한번 깨닫게되는 순간입니다.

피곤하다는 이유로 나태하게 아이를  키우고 있는데 다시 긴장하며...

부지런하고 이쁘게 키워야겠어요~^^

5월이 되면 어린이그림대회를 여기저기서 많이들 개최하던데...~

책들고 야왼가 우리는 뭉치를 스케치북에 그리고 놀아볼까합니다.~^^

 

 

 

 

 

강아지는 모든 아이들이 좋아하는데 ...이렇게 전면 가득 귀여운 강아지가 자리를 잡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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