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첫 책가방 마음똑똑 (책콩 그림책) 25
에마 앨런 글, 프레야 블랙우드 그림, 천미나 옮김 / 책과콩나무 / 2013년 2월
평점 :
절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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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가 양장에 전면가득 그림책인지라 아이가 참 좋아하고 잘 보네요~^^

여러번 보아도 양장이라 새것같은 책~^^

 

글밥도 적당해서 내용이해전달도 쉽고...길어서 지루하지도 않구요

 

아이에게 아이가 원하는 비싼것들 마구 사주면 좋겠지만

여건상 안될 경우도 많은데 그런면에서 이 책은 교육적이고 아이에게 꼭 필요한 책 같아요

아이들이라면 당연히 본인이 갖고 싶어하는거 갖고 학교가야 목소리에 힘도 들어가고

행동에도 자신감이 갖기마련인데...~ 다해줄 수 없는 부모의 마음~^^

모든지 마음가짐에 달려있다는걸 울집 아이가 알면 좋을련만

이 책을 봄으로서 긍정적인 아이로 키울 수 있겠구나 싶은게...그런면에서 참 좋네요

 

다른 아이들과 비교했을때...그리 멋스럽고 좋지 않은...다소 창피한 빨간가방~^^

시시하다면 싫어했던 책가방을 나중에 마법책가방이라고할 정도 반한 아이~

 

그런 가방이 후에...멋진 가방으로 변해서 아무렇지 않게 갖고 다닐 아이를 생각하니

책 내용들이 괜시리 아름다워보이고...가슴이 뿌듯하네요~

 

울집아이는 이 책을 읽고 평소에 색상이 않 좋아서 무늬가 않 이뻐서

않 갖고 다녔던 물건을 하나둘씩 본인 방에서 찾아보는 시간을 가져야겠데요~

그래서 후에 멋진 아이로 어떻게 변화시켜줄 수 있는지 연구를 한다나~ㅋ

많이 망가지지 않고 못 쓰게되는 물건만 아니면 그냥 사용하겠다고하네요

이세상엔 하찮은 물건이 하나도 없는 듯하다면서요~

 

아이의 생각주머니가 이 책 한권으로 한층 커가는 듯해서 내심 입가에 미소가 절로 번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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