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한 생각 습관 20 - 편리하고 빠르지만 너무나 치명적인
레이 허버트 지음, 김소희 옮김 / 21세기북스 / 201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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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난 머리속이 참 복잡하고 생각들이 무겁다.

그러다가 편리하고 빠르지만 너무나 치명적인 위험한 생각습관 20을 만났다.

왠지 이 책 제목을 본 순간...내가 알지 못하는 위험한 생각습관때문에

 내가 현재 힘든건 아닌지를 생각해보게 되었다.

 

조금 돌아가게 되더라도 위험한 생각습관이라면 하루빨리 고치고싶다.

누군가가 날 생각해준다고 조언을 해주어도

 나이를 먹으니 쉽게 먹히질 않고 인정하기가 싫어진다.

나에게 사람들이 100마디 말해주는 것보다 단 한권의 책 읽음이 날 다스리기에 좋다.

 

실험을 근거로 해서 이야기를 해주니 흥미롭고 재밌게 책을 읽었다.

읽다보니 나도 몰랐던 내 자신도 알게 되어...

이런 면을 좀 고쳐야하는구나를 깨닫게 해주기도 함~^^

 

제목이 좋아 책을 선택했을지어도 읽다보면 지루해서 덥고 싶은 책이 있으나

이 책을 한번 읽으면 쉽게 손에서 떨어지지 않고 술술이다.

 

가을바람 살랑살랑에 개인적인 일로 마음이 생숭생숭한데...책 읽고 나니 위로가 되었다.

위험한 생각습관이기도 하나 어떻게 보면 심리분석책 같은 느낌도 든다.~

 

실화과 실험을 토대로 이야기를 해주니 더더욱 이야기들이 마음에 와 닿는다.

가끔 아침에 일어나 꿈자리 나쁘다며 불확실한 의사결정을 할때도 있으나...

이젠 그런 작은 습관 하나까지도 버려볼까한다.~^^

 

무거웠던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다. 한결 기분도 좋아졌고...~

홀가분한 마음으로 내일의 아침을 열까한다.~

 

 



 

책 글씨 깨앗처럼 많죠~ 근데도 하루만에 다 읽었답니다.

이제 시원한 바람도 불어와 책 읽기 좋은 날씨가 온 듯한데...이 책 함 읽어보시라고 권해드리고 시퍼네요~^^

 

자아개발에 큰 도움이 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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