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한 숲 속의 전학생 가나 작은 책꾸러미
오가와 요시아쓰 지음, 김정화 옮김, 고바 요코 그림 / 가나출판사 / 2010년 12월
평점 :
절판







 




 

초등학교 다니는 아이가 읽으면 상당히 유용할 것 같습니다.

특히 부득이한 사정으로 전학다니는 아이에게 이 책을 권해주면

아이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읽으면서 정말 이런 선생님과 반친구들이 현실 어딘가에 존재하지

하지는 않을까하며 잠시 상상을 해 보았답니다.

요즘 세상 공부가 아이들 모든것을 판단하는 경우가 종종있는데...

글씨 좀 못 읽으면 어때 그런다고 친구 못 사귀고 위축될 것까지는

없다는 생각을 심어주네요


 

한 남자아이가 숲 속 학교로 전학을 오게되요


 

그 남자아이는 해외에서 살다와 글을 읽지도 못해 전학교에서

말더듬이 고은수 떠듬떠듬 고은수 바보라는 별명을 갖게되요

그리고 학교에서 늘 외톨이처럼 혼자지내다 또 다시 숲 숙학교로

전화를 온거죠~

 





전학을 오게되면 아이들 앞에서 늘 자기소개를 하는게 넘 싫었어요

근데 숲 속 학교에서는 반아이들이 먼저 소개를 해요

왠지 모를 신선함~^^ 이것도 아이디어가 좋은 것같아요..~

내가 막약 선생님이라면 조금은 색다르게 이렇게하면 좋겠다 싶더군요


 

책 속에 나오는 아이들이 모두들 순수하고 때가 않 묻은 느낌이 인상적이네요

그리고 읽고나면 왠지모르게 마음도 따뜻해지고요

우리 아이는 이 책을 읽더니 선생님이 너무 재밌고 웃긴다며 ...자기네 담인선생님도

저런 선생님이였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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