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cfile282.uf.daum.net/image/195B74364D2BD2B102DAD0)
초등학교 다니는 아이가 읽으면 상당히 유용할 것 같습니다.
특히 부득이한 사정으로 전학다니는 아이에게 이 책을 권해주면
아이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읽으면서 정말 이런 선생님과 반친구들이 현실 어딘가에 존재하지
하지는 않을까하며 잠시 상상을 해 보았답니다.
요즘 세상 공부가 아이들 모든것을 판단하는 경우가 종종있는데...
글씨 좀 못 읽으면 어때 그런다고 친구 못 사귀고 위축될 것까지는
없다는 생각을 심어주네요
한 남자아이가 숲 속 학교로 전학을 오게되요
그 남자아이는 해외에서 살다와 글을 읽지도 못해 전학교에서
말더듬이 고은수 떠듬떠듬 고은수 바보라는 별명을 갖게되요
그리고 학교에서 늘 외톨이처럼 혼자지내다 또 다시 숲 숙학교로
전화를 온거죠~
![](http://cfile252.uf.daum.net/image/204CA8354D2BD2BD2CDED6)
전학을 오게되면 아이들 앞에서 늘 자기소개를 하는게 넘 싫었어요
근데 숲 속 학교에서는 반아이들이 먼저 소개를 해요
왠지 모를 신선함~^^ 이것도 아이디어가 좋은 것같아요..~
내가 막약 선생님이라면 조금은 색다르게 이렇게하면 좋겠다 싶더군요
책 속에 나오는 아이들이 모두들 순수하고 때가 않 묻은 느낌이 인상적이네요
그리고 읽고나면 왠지모르게 마음도 따뜻해지고요
우리 아이는 이 책을 읽더니 선생님이 너무 재밌고 웃긴다며 ...자기네 담인선생님도
저런 선생님이였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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