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더의 그림자 클럽 오딧세이 (Club Odyssey) 5
올슨 스콧 카드 지음, 나선숙 옮김 / 루비박스 / 2010년 11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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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신랑은 영화를 봐도 책을 봐도 우주전쟁 뭐 그런쪽으로만 본다

난 또 그런류의 영화나 책을 싫어하고 ...

자아발전에 도움이 되는 수필집이나 동화책류를 좋아한다

상상속의 이야기보단 현실적으로 도움이 되는 책을 좋아하지요~

 

둘이 살면 닮는다했던가?? 왠지 모르게 읽고 싶고 끌렸던 엔더의 그림자

SF소설책에 나도 입문하다~ㅋ

 

작은 책에 비해 페이지가 무려 647쪽까지 깨알처럼 있어 망설이게 했던 책~

혹시나 지루할까봐 사실 겁먹고 읽었습니다.

현재의 이야기가 아니고 상상속 이야기라 그런지 매우 흥미롭고 재미있었답니다

이야기 전개도 지루하게 전재됨이 아니라서 생각보다 미있어 빨리 읽었구요

지구의 이야기가 아닌 가보지도 못한 이야기속 우주의 이야기라 그런지 ....

상상의 날개를 맘껏 펼치며 열심히 읽었네요~

 

책 속에 빈이란 아이가 등장인물로 나오는데 유전자조작으로 태어난 아이다

배고픔과 추위속에서 굶주리며 거리 생활을 한다

작지만 누구보다 뛰어난 지능을 가진 아이다

그 아이가 외계침략의 위협으로부터 지구를 지키기위해 전투학교에 들어가게 간다

전투학교에는 게임형태로 훈련이 시작한다 ...그 곳에서 엔터를 만난다.

게임에서 단 한번도 지지않는 엔터~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마음을 사로 잡아요..~ 함 읽어보시어요~ㅋ

 

한 소년이 자신의 존재를 찾아 성장하는 모습이 담겨있고 ...상상하기 좋은 책인지라

성장기 아이들이 읽으면 퍽없이 좋을 것 같아요.

 

전 이 책을 읽고 ...신랑한테 넘길까해요

출장갔다 성탄절이브인 오늘...신랑이 오는데 특별한 선물을 마련 못했답니다

성탄절 선물로...엔더의 그림자책을 줄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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