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치료와 불교 - 선과 명상에 대한 심리학적 이해와 접근
안도 오사무 지음, 인경.이필원 옮김 / 불광출판사 / 201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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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이 그다지 좋지가 않아 인내하며 참는 걸 못하다보니 불같은 성질만 남아서 득이 없네요

후회없는 삶을 살아야할텐데 한번씩 성질내고...본의 아니게 사과를 해야하니...

그것도 못할짓이건만..마음 다스리기가 어디 쉬운 일이냐구요~ㅋ

참을인 10번을 되새기며 화를 내라는 신랑~^^

세번 되새기도 힘들건만..~왠 열번...ㅋ  이 다열질 성격을 꼬쳐야 마음이 여유로울텐데

마음의 불이 쉽게 꺼지지 않고 자리를 잡아선 불씨를 키우고 있습니다~

미움도 시기도 욕심도 버리면 좋을련만...좀처럼 잘 되질 않으니 어찌하오리까~

그래서 그런지 심리에 관한 책자를 즐겨 읽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불교로 심리치료받고...불씨를 제어하는 방밥을 찾고 싶어 읽어는 보았는데 내용이 상당히 어렵네요~

부처님의 가르침을 받으면 마음의 평온이 와서 이번에도 이 책을 읽어는 보았는데....

반은 이해하고 반은 이해를 못했습니다. 책속에 설명되어 있는 단어조차 머리속에 쉽게  박히지 않고...

헛도는 이 느낌~

좀더 쉽게 쓰여진 책이였으면 좋았을걸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심리치료와 불교명상의 만남을 이론적으로 이해와 적용으로 풀어 글로 나타냈으니

일반인이 읽기에는 한계가 있어 보입니다.
그냥 불심으로 설명이 되어 있으면 좋을련만 심리 분석들이 함께 담겨있어 더더욱 어려웠다고 할까요~

정말 가벼운 마음으로 명상할겸 읽다가 오히려 복잡해졌다고할까요..?? 그러다 부처님의 말씀이 나오면

동감이 가서 다시 평온을 되찾고를 반복~

남들은 읽고 어찌 느꼈는지는 모르겠으나 개인적으로 느낄때는...

제가 지적 수준이 많이 미달되어 그런지 ...뭘 말씀하실려고 하시는 건지를 모르겠어요

책을 읽고 심리를 치료를 하라는건지..아님 심리치료와 불교에 관한것을 연구결과를 발표하시는건지...

알송달송..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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