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둑맞은 달 꿈공작소 2
와다 마코토 글.그림, 김정화 옮김 / 아름다운사람들 / 2010년 3월
평점 :
절판









 



 

아이에게 달에 관해 자세하게 알려줄 기회가 그리

많지 않은 터에 이 그림책을 접하곤...달에 관하여 ...

만족스럽게 설명을 해준 듯해서 뿌듯했습니다.~

 

온통 검은 바탕에 그림만 흰색부분이라

설명하기가 너무나 좋았답니다.~

 

밤은 이렇게 어두운데...달이 이렇게 환하게 비추어줘하면서

설명을 해주었더니 울집꼬마는 흥미로운지 열심히...

듣으며...엄마 밤은 무서워하네요~^^

 

달이 주기적으로 어떻게 변하며...다양한 모양의

달모양을 관찰하며 배울 수 있어 좋았구요...

한 단어를 갖고 ...각기 다른 나라의 말로 표현하며

배울 수 있는 장점도 있어 더더욱 좋았답니다.~

 

그래서 50년동안 사랑을 받아온 일본 최고의 그림책이라는

명성을 얻게 되었나봅니다.~

 

칼라그림에 화려하진 않아도 내용면에서 알차고

양장이라 책도 고급스럽네요~

 

달이라는 한가지 주제를 놓고 다양한 방법과

여러가지 설명으로 설명이 잘 되어 있어

아이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맘껏 내 품을 수 있도록

자극 시키는 그림책이 아닌가 싶어요~

 

그림속에 나오는 사람들이 모두들...위를 쳐다보니

울집꼬마 책보다도 천장 쳐다보느라 정신없네요..~

그러면서 하는 말이 엄마 ...달 어딨어합니다.~^^

 

어두어지면...달을 찾아 같이 바라볼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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