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생하면 술집여자 떠오르면서 천박한 느낌인데.. 조선시대...기생에 대해 알아보니..~ 생각이 많이 틀려지네요 일본어도 알아야하고...끼도 있어야하니 ...요즘 연예인?? 같은 느낌이네요~ 그래서 기생들이 광고찍고...연예인 진출했나 싶습니다.~ 여자이면서도 기생에 대해 관심이 많아지더군요..~ 대체 어떤 여자들이기에 남자를 사로 잡았나 싶어서..~ 이야기도 있지만 사진들도 함께 담겨 있어...너무나 좋았습니다.~ 엄청 이쁠 줄 알았더니...요즘과는 비교가 안되네요..~ 옷도 촌스럽고...얼굴 생김새도 그렇고..~ㅋ 솔직히 머리가 여자는 생명이나 마찬가지인데... 앞머리 갈라서...쪽진머리....몇이나 이쁘겠나 싶어요~ 얼굴봐서는 아무나 기생할 것같은 느낌..~ 나도 조선시대에 태어났으면 한 인물감인데..~조선시대로 가고 싶어집니다.~^^ 요즘 워락 ...의학의 힘을 빌려서...고치는지라..~ 기생들 사진들이 나와 있어 시대적 배경도 알 수 있어 좋았답니다.~ 얼굴은...이쁘지 않지만...뭐라 할까 보고 있으면 질리지 않는다해야하나~ 다나한 느낌도 들면서...순결하게도 느껴지고..~ 요즘 미인들은 정말 다 똑같은 느낌이라...쉬 질리는게 사실~^^ 전 이 책 속에서 기생들의 사랑이야기가 재미있더라구요..~ 비록...사랑의 끝은 않 좋지만..~ 그들의 사랑이야기가 ...연애소설 못지 않게 흥미진진했답니다.~ 아쉽게도 다들 자살을 해 맘이 아팠지만..~ㅠㅠ 읽다보니 기생들이 멋진 보이는거 있죠..~ 이 직업도 괜찮다 싶더군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돈도 많이 벌고..~ 왜 요즘 술집여자랑은 다른게 보이는지...모르겠어요..~ 상대하는 남자가 고위층이라 그런가~^^ 조선시대때 기생으로 살았다면...천하도 얻지 않을까 싶어요~ 어찌나 파워들이 있는지..~^^ 이 책 넘 재미있어 앉은 자리에서 후딱 ...읽어버렸네요 그만큼 시간가는지도 모르게 재미있었습니다.` 기회되시면 다들 한번쯤 읽어보시는 것도 괜찮을 것같아요~ 가슴시린 사랑이야기에 아직도 가슴이 콩닥콩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