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를 꿈꾸는 딸아이 엄마 되기
우루시 시호코 지음, 유경 옮김 / 소울 / 201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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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아이만 키우는 지라 이런 책자만 보면 눈이 가네요~

사내아이들보단 여자아이들이 민감한 면이 많기에 행여나 상처는 입지 않을까

행여나 다치지 않을까...많은 걱정과 관심으로 키우고 있습니다.~

열심히 공부해도 성적이 잘 나오지 않아 그것도 걱정되구요..

아이랑 대화하는 방식의 차지도 있어서 감정의 폭이 좁혀지지 않고...

멀어져만 갔구나를 알았습니다.

제가 좀 성질이 급해서 아이가 마음의 문을 열때까지 기다리지 못하고 다그친면이

있더라구요

어렵게 아이가 입을 떼면 ...시간을 두고 들어주어야 하는데 제 일이 또 있어

빨리 말해봐하며 대화를 이끈것도 잘못이였구요..

우리 아이는 책상에 올랜시간 앉아 잇는 성적이 잘 않나와 관찰을 해봤더니..

의자가 자꾸 뒤로 밀려서...집중 좀 할려고하면...의자를 앞으로 당기는 바램에

아이의 신경을 날카롭게해놔봐여

의자를 묵직한걸로 바꾸어주니...짧은 시간에...예전보다 빨리 외우고

문제를 풀어서 효과적이였습니다.~

엄마가 아이에 맞추어 좀 바꾸어주니 아이도 많이 바뀌고 얼굴 표정도

예전보다 많이 변했어요.~

항상 철부지처럼 뭐해달라 뭐해달라해서 어렵게 해주면 물건에 대한 소중함도

없고 학원도 정성스레 다니지도 않던 아이가...

집안에 수입과 지출을 알려준 후론...아이에 대해 부모가 어느정도 지출을 하며

신경쓰고 해주는지를 알아서 인지...아이가 열심히 다니면서 작은 물건하나까지도

소중하게 다루며 꼭..필요한것만 사달라고 말해서 이쁘네요~

왠지 엄마마음을 잘 알고 있는 듯한 딸이 되어...친구하나를 얻은 기분입니다.

이럴때 참 행복한 생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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