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에겐 권리가 있다..너무도 유익한 책입니다.

우리에겐 권리가 있어! ㅣ 다섯 걸음 학교 1
알랭 시셰 글.그림, 김현경 옮김 / 톡 / 2009년 12월

우리에겐 권리가 있어!

 

우리에겐 권리가 있어 책을 읽고 많은 것을 느끼게 하네요

어린이에게도 권리가 있다는 사실을 오래전에 알았지만...

그 권리가 어떤 것인지 잘 아는 사람은 없을거예요

안다고해도 ...그거에 맞게 행하는 사람이 몇이나 있을까요??

무심코 아이에게 행했던 말들이 권리를 무시한채..

막 대했구나를 느끼면서.. ..미안함이 들게 하는 책이네요..~

권리를 아는 아이와 모르는 아이는 앞으로 살아감에 있어

확실하게 틀린 삶을 가지 않을까 싶어서 보여줬는데..

아이나 저나 너무나 유익한 책이였습니다.

칼라그림에 단순한 그림들이 아이눈을 자로잡고...

큰 글씨들이 아이의 마음을 움직이게 하네요~

 울집 아이 읽어 보더니 어찌나 억지스럽게 권리를 따지는지..~^^

어린이를 위한 약속은 유엔아동권리협약에서 지키는데...

올해로 스무번째 생일을 맞이 했다고 합니다.

아동권리협약은 어린이가 누려야 할 모든 권리를 담고 있는

국제적인 법이라고 하네요..

아이를 키운 부모님라면 ...유엔아동권리협약정도는 알고

지나가면 좋을 것같아요..~^^

책 속에 좋은 말이 있네요

권리를 누리고 싶다고요?

그럼 먼저 나에게 어떤 권리가 있는지 배워야해요

하지만 아는 것만이 전부는 아니랍니다.

내 권리를 소중하게 생각하는 만큼

다른 사람들의 권리도 잘 지켜 주는 것이 더 중요해요~

아이가 아이의 권리도 알고 다른 사람의 권리도 지켜줄 수 있는

배려있는 사람이 되길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