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아주 오랜 옛날에...울거나 말을 않으면..~
듣었던..~망태영감과 넝마가 와서 잡아가니...울지말고 말 잘
듣으라고 말씀하셨던 부모님~생각이..~ㅠㅠ
망태영감은 울동네 가장 나이 많고 ...무섭게 생긴 아저씨가
망태영감이라고 생각했다
넝마야 거지 인줄 알았고...요즘 넝마들은 지하철이나 공원에 있지만
우리 어릴적만 해도 집집마다 돌아다니면서 밥과 돈을 달라고 하루에도
몇번씩 와선 손 벌린 아저씨들을 기억한다.~
그 망태영감과 넝마가 내게 뭘 어떻게 한것도 없는데 어릴적엔 이름만
불러도대도 어찌나 무서워 벌벌 떨었는지 모른다..
근데 어른이 되어 책속에서 이렇게 만나니 정말 정갑가고 반가울
따른이다.~
딸아이에게 읽어주니 ...엄마 망태영감은 뭐고 넝마는 뭐야한다..
오랫만에 딸아이에게 어릴적 추억을...이야기 해 주었습니다.~
말썽피우고 말 않 듣는 아이만 망태영감과 넝마가 잡아가서 엄마랑 아빠
얼굴도 못보고 한데했더니 한참을 생각에 잠겨 있네요~
이 책 속에서 변장에 능한 망태영감과 넝마가 나와여
그리고 도톨이라는 아이가 나오는데...도톨이 엄마는...도톨이에게 학교에서 끝나면
곧장와라 한눈팔지 말아라 하며 말을 해도 도톨이는 듣는둥 마는둥해요~
그러던 어느날 망태영과 넝마는 배가 고파서 아이를 잡아 먹을려고...다양하게
변장을 해서 아이를 꼬셔보지만 도톨이가 않 넘어가 계획대로 잘 안되어
실패로 돌아가는 내용입니다.~
내용이 참 재미있는 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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