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대종사들 - 큰스님 30인의 삶과 수행 이야기
한국불교기자협회 지음 / 조계종출판사 / 2009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큰스님 30인의 삶과 수행이야기입니다.

불교는 참다운 인간성을 회복하도록 알려주는 부처님의 가르침을 따르는 종교이다

평생을 그 가르침대로 앞만보면서 달리신 대종사의 30인이 있는데 ...삶의 기준이

흐트러지고 생명의 존엄성이 희미해지는 이 시대에 모든 인간이 지닌 무한한

가능성을 깨우쳐주는 대종사 30인은 가히 우리 시대의 마지막 남은 스승이라할말하다해..~

정말 마지막 스승일까?? 의구심을 품으면서 책을 읽었습니다

과연 이 시대에 ...탐욕과 욕심없이...오직 부처님의 가르침만을 생활하는 사람이 얼마나 계실까???

 

불교에서 스님들은 항상 깨닫음을 얻고 그에 대한 해답을 찾기위해...가족들과도 생이별하며

수행하는 모습속에서 ...평범한 인간으로썬 도저히 감당안되는 고생문이라...그로인해...

존경과 그분들의 삶을 조금이나나마 배울려고 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무교지만 나도 모르게 불심의 마음으로 이끌리게 되는 책이였습니다.~

 

욕심이 나의 마음을 병들게하고...그로 인해 남을 질투하고 시기하고 ...

마음이 병드니 육체도 병들고...~그로 인해 삶 자체가 힘들고...

큰스님들은 하나같이 욕심없고...마음에 평온을 느낄 수 있어...읽으면서...

맘속에 사약한 것들이 사라지면서 배려와 평온을 배우게 하네요~

 

세상 살아가면서...존경하고 배우고 싶은 인물이 있어야하는데...~

아무리 찾아봐도 배우거나 존경하고픈 사람은 없어....거울이 되어 본보기로 그 사람들의

삶따라 바르고...올바르게 살 만한 ....사람들이 없네요..~텔레비젼보면 정치인들은 서로 싸우고...

재벌기업분들은...횡령이나하고..~ 내가 사는 이 곳은...서로 먹고 살기 바쁘고..~

이 분들 삶 자체속엔 나 자신은 없고...타인과 크게는 세상의 만물들을...생각하시기에......

생각적인 차원에서 부터가 틀린 듯 합니아. 한마디로 그릇이 틀려서...읽는 내내 나도 모르게

불심의 세계로 빠져 들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나이가 드셔도 어린아이처럼 순수한 마음과 맑은 눈을 가진 수 있다는 점이..~

상당히 부러우면서 존경스럽기까지  했답니다.

이 분들처럼 이렇게 힘들게까지 수행은 못하지만...밝고...욕심을 버리면서...타인을 배려하는 마음을..

다시금 가져볼랍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