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사 유치원 선생님 사랑을 전하는 그림동화 5
고정욱 지음, 김은경 그림 / 여름숲 / 2009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사랑을 전하는 그림동화 

마법사 유치원선생님

 

 



표지가 양장이라 고급스럽고 겉표지가 구겨지지 않아 좋네요~

그리고 칼라그림에 책 자체가 커서 아이들이 보기에

너무나 좋습니다 작은책들은 아이 눈에 띄지가 않아 한번보고

마는데 이 책은 ...크고 그림도 큼직큼직해서 인지 한번봤는데도...

여러번보면서 책 속에 나오는 마법사 유치원 선생님을 따라하네요~

 



여기에 나오는 아이들이 어쩜 울집 꼬마랑 말 않 듣는게 비슷한지..~

바법사 유치원 선생님이 너무나 부러웠습니다.~

 

싸움쟁이 태민이한테 윤성이가 맞아서 엉엉 우니

태민이 친구들과 싸우면 안돼요하곤 선생님은 주문을 외칩니다.~

안살라디아라 쇳덩어리 쿵

순간 태민이 팔은 쇳덩어리로 변해 무거워서 꼼짝도 못하죠~

다시는 주먹을 휘두르며 싸우지 않겠다고 태민이는 생각해요~^^

 

윤성이는 욕을 잘해 태민이를 보고 욕을 해요

윤성아 친구에게 욕하면 안돼요하곤 선생님은 주문을 외칩니다.

안살라디아라 개구리 쿵

순간 윤성이가 말할때마다 개구리 두꺼비 지렁이등이 나와요~

선생님 제발요 제가 잘못했어요 징그러워요하면서 욕하지 않겠다고 뉘우쳐여~

 

대식이는 아이들 간식까지 혼자서 다 먹어요

욕심쟁이처럼 혼자만 먹으면 안돼요하곤 안돼요하곤 선새님은 주문을 외칩니다.

사탕과 과자 도넛이 부풀더니 커진 것들이 마구 굴러오자 대식이는 도망치며

앞으로는 꼭 친구들과 함께 간식을 먹겠다고 결심해요~

 

나쁜 습관과 잘못된 행동들을 책을 통해알고 그 아이들이 반성하는 모습까지

책 속에 있어서 아이에게 혼내지 않아도 아이가...나쁜행동인지 알고...

엄마 이러면 안되지하는 모습보면서...책 구성이 참 좋은 걸 느끼게 하네요~

 

울집꼬마도 안살라디아라 하며 주문외우고 행동수정을 할려고했더니..~

뭐야하면서...그 주문 저에게 써먹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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