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광고양이 스스로 읽는 성장 동화 1
아더우 지음, 하루 옮김, 다무 그림 / 푸른날개 / 2009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마을 어귀에 오래된 페이트가 잔뜩 쌓여 있는  창고가 하나 있었는데 거기엔

털이 빨강색인 고양이가 혼자서 살고 있어요

하루는 심심해서 창고밖에 나가보니 밖에 많은 고양이들이 있는데

이상하게도 검은 고양이 노란고양이 얼룩무늬고양이는 있었지만 자기처럼 빨간고양이는 한마리도

없어 풀이 죽어 창고로 돌아왔답니다.

일년이 자난뒤 다시 마을로 내려가고 싶어 용기를 내서 ....

마을로 들어가 다른고양이들에게 인사를 나누었지만...

다른고양이들은 빨강색고양이를 보자마자 다들 쳐다보곤 수근대며 도망가버렸습니다.

결국 인사도 나누지 못하고 다시 캄캄한 창고로 돌아왔습니다.

빨간고양이가 다녀간후로 고양이들 사이에선 빨간고양이에 대해 않 좋은 소문들이 퍼져

빨간고양이는 너무나 속상하고 외롭웠어요

그러던 어느날 마을에는 청결운동을 해 마을에 쥐들을 찾기조차 힘들어 되어 마을에 있는 고양이들은

쥐를 잡을 수 없어 자주 굶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빨간고양이는 이 사실을 알고 창고에 있는 쥐를 잡아 고양이들에게 나누어 줄려고 마을로 내려갔어요

고양이들은 빨간고양이를 보자마자 니가 우리마을에 쥐들을 훔쳐갔지하며 오해한 고양이들이 빨간고양이를 에워싸곤

다들 한마디씩해 다시 빨간고양이는 창고로 들어갔어요~

그러다가 형광색 페이트가 엎질러져 형광색고양이가 되었어요

형광색고양이가 되어 다시 마을에 용기를 내어 들어갔어요

이번엔 마을고양이들이 반갑게 많이 해주며 형광고양이에 대한 좋은 소문들이 퍼졌어요

마을고양이와 어울리며 하루는 숨박꼭질을 하는데 형광색페이트가 벗겨서 ...창고가서 형광색들을 해서 나타나곤했어요

근데 시간이 오래되니 자꾸만 형광색페인트가 벗겨져 빨강색털이 보이는거에요

그래서 마을고양이들한테 들켰지만 ...마을고양이들은 빨간고양이를 좋아하게되고 처음에 소문낸 고양이를 혼내주기로 해요~

 

첵 다 읽고나선..어른처럼...말을 하네요..

겉모습으로만 사람을 판단하면 안돼 울집꼬마가 그러네요

 

이 동화책은 흑백과 칼라로 나오는 그림동화입니다.

그래서 아이가 나이가 어려도 엄마가 읽어주면 그림에 대한 이해가 쉬워...엄마 고양이 야옹야옹하며 상당히 좋아하네요

또한 글 읽기 시작하는 아이는 ...그림과 함께 글씨들이 있어 ...어려워하지않고...책을 또 잘 읽어가구요~

 

스스로 읽는 성장동화시리즈는 그림책 중심에서 읽기책중심의 읽기로 발전하는 단계에 있는 아이들이 스스로

책을 읽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다리와 같은 책입니다

특히 컬러 그림과 흑백 그림을 번갈아 구성하여 보다 글을 집중 할 수 있게 배려하였습니다

재미있고 아름다운 이야기를 스스로 보고 읽고 깨달으면서 어느새 바른 인성과 고운 심성을 지닌 아이들로 한뻠 더

자라날 것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