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3 | 4 | 5 | 6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
시티 라이프 - 따라 그리는 약국 일러스트 드로잉북
약국 지음 / 클 / 2022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출간되기 전부터 소식 듣고 한참 기다렸던 약국님의 드로잉북이자 작품집과도 같은 '시티라이프'

역시 기대했던 것 이상으로 좋았습니다. 어디서나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인 볼펜으로 약국님의 작품을 따라 그리면서 재료와 친해질 수 있다는 점에서 처음 재료와 그림을 접해보는 분들도 손쉽게 따라 그리며 즐길 수 있게 되어있었어요. 또한 그리기 위한 목적에 맞게 누드 사철 제본으로 되어있어 안쪽까지 한 장 한 장 펼쳐 보며 따라 그릴 수 있는 점이 독자를 생각하여 배려했다는 느낌이 들었고 완성된 그림을 잘라내어 포스터로 사용하거나 액자에 넣어 장식할 수 있는 점 또한 약국 작가님과 작가님의 작품을 좋아했던 팬으로서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고 완성도 높은 책이었습니다. 각 기법들은 드로잉뿐만 아니라 일러스트나 만화를 그릴 때도 이용하는 기법들이기에 설명 하나하나 정말 알찼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주술회전 공식 팬북
아쿠타미 게게 지음, 이정운 옮김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21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정발 될지몰라서 원서로 샀었는데 빨리 왔으면~!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Gファンタジ- 2021年 03月號 Gファンタジ- [雜誌] 39
スクウェア·エ / 2021년 2월
평점 :
품절


이번 특전도 표지도 너무 예뻐요 ㅠㅠㅠ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요시노즈이카라 1
요시노 사츠키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20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정발된 대표작 바라카몬과 한다군의 작가 요시노 사츠키 작가님의 

신작 요시노즈이카라를 공식 sns에서 현지 발매 소식을 듣고 목 빠지게 기다렸었습니다. 

국내 인지도도 높고 좋아하는 작가님이 셨기에 원서 구매를 고민했지만 정발이 될거라

믿고 기다렸는데 이렇게 정발본으로 소장하게 되어 읽을 수 있게되어 기뻐요.


작가님의 매력적인 부분인 도시와 다른 섬생활을 통한 일상적인 부분들의 

소중함과 그런 부분에서 느껴지는 안정감과 성취함들을 이번 작품에서도 느낄 수 있는데

한다군의 경우 바라카몬의 스핀오프작으로 바라카몬의 주연 캐릭터들의 과거 시절을 보여주고 있고 바라카몬의 경우 주연 캐릭터의 직업이 서예가인점에서 서예가 + 섬의 일상을 보여주었짐나 이번 요시노즈이카라는 만화가로서의 모습 + 섬 밖 생활을 해본 적 없는 섬 토박이 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서 기대를 안 할 수 없었어요. 


표지를 넘겨 첫장을 펴 1화를 본 후 웃음이 나올 수 밖에 없었습니다.

내가 다른 책을 보고 있는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게되는 부분에서 왠지

작가님에게 당한 듯한 기분이 들며 웃게되고 2화부터 시작되는 이야기를 보며

작가로서의 삻과 도시 생활과 섬생활의 장점과 단점을 재치있게 표현하셔서 그 점 또한 재밌었어요. 

그림을 그리고 있는 저로서는 만화가또는 그림을 업으로 하여 업계 생활이 소재가되는

장르의 작품을들을 자주 찾아보곤 하는데 그런 저에겐 너무나 공감하여 보았던 부분이

만화를 좋아하고 그림그리기를 좋아하고 그런 '나'의 어린 시절을 함께 한 친구들이 있었고

꿈을 이뤄 단행본을 낸 만화가가된 부분이였어요. 인터넷의 발달로 본인을 알리기위해서는 많은 노력이 필요하고 노력과 별개로 많은 사람들에게 인지도와 인기를 얻기위해선 정말 힘들기도 하고 알려지고도 언제 잊혀질지 모르는 작가로서의 삶에서 꿈꾸던 판타지 장르에서 일상 장르로 바꾸어 작품을 연재하는 토오노의 대사 하나하나가 너무나 공감되었답니다.


그런 작가 토오노의 곁을 꾸준하게 지켜준 약간은 바보같기도한 어시스턴트 토시보와 둘의 캐미가 너무 즐거웠고 토오노의 부족한 부분을 일적인 부분과 사적인 부분까지 든든하게 챙겨주고 지켜주는 오시보라는 캐릭터 또한 주인공에 묻히지 않고 돋보이는 매력넘치는 캐릭터라 눈이 계속 가더라구요.

작품이 흥하게 되면 무엇을 하고 싶냐는 질문이 나오는 부분에선 정말 뼈속까지 만화가이구나. 만화가가 되어 글과 그림을 쓰고 그리는 일을 하면서도 애니메이션도 만화도 어린시절과 르지 않게 좋아하는구나하는 부분에서  굉장히 감동하였습니다.


바라카몬과 한다군을 즐겁게 보셨다면 이번 작품도 당연 즐겁게 보실 수 있고

그림을 그리고 계신 분이리사면 공감하며 즐기실 수 있을거라 생각해요.

빨리 2권도 나와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섬에 사는 다양한 캐릭터들을 좀더 보고 싶고

함께 만화를 그리던 소식 불명인 친구의 얘기도 기대되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죽여주는 복수선언
약국 글.그림 / 거북이북스 / 2020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흑백과 섬세한 터치감이 돋보이는 약국님의 작품을 모두 소장하고 또 봤던 팬으로서 단행본 죽여주는 복수선언은 말이 필요 없을정도로 아쉬운 부분 없이 완벽한 작품이자 책이 아닌가 싶어요.

오프라인 및 온라인 판매 시작전 전시회에서 소장용과 보관용으로 2권! 온라인 판매 시작 후 뱃지 특전도 받고 주변 친구나 지인들에게 선물하기위해 두권 더 구매하였어요. 스토리와 그림(작화)모두 놓치지 않고 멋지고 완벽하고 재밌고 한 컷 한 컷 애정 가득한 캐리터들과 배경 선화들 모든것들이 작품과 같아서 놓치지 않고 소중하게(?) 보게되구요 만화를 공부중인 사촌동생에게 먼저 선물 했는데 약국님 영업 성공해 이렇게 제 주변에 죽복선 팬이 한 명 더 늘게되었어요.


복수를 시작으로 끝은 둘의 사랑으로 끝나는데 숨막힘과 재미 그리고 귀여움이 여기 저기에서

마구마구 튀어 나옵니다.집중을 할 수 밖에 없어요! (그러니 사세요!보세요!) 

한기태와 이정률 둘이서 앞을 향해 나아가는 과정과 그 과거가 굉장히 흥미 진진한데 무엇보다 읽고 있다 보면 이게 가상의 세계인지 실존하는 세계인지 착각이들 정도로 현실감이 넘쳐요. 둘의 복수와 사랑도 물론 좋았지만 저는 캐릭터들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의 시점들을 다룬것이 좋았고 

너무나도 다른듯 했던 둘이 처음엔 투닥투닥 거리다 이런저런 사건을 통해 서로를 필요로하고 챙겨주는 모습들이 한 없이 행복해 보였어요. 제3자(독자)시점에서 어느순간 제가 작품속에 들어가 있는 기분이 들었고 처음 이런 장르의 작품을 접하시는 분들도 거부감 없이 가볍게 즐기며 볼 수 있는 작품이 아닐까 해요. 죽복선 상,중,하,외전에 특별편까지!!약국님 팬이라면 꼭 소장하시고 팬이 아니시라면 보신 후 약국님 팬이 되어계실거에요.

이런 멋진 캐릭터들과 이런 흥미진진한 마무리까지 죽여주게 재밌는 죽여주는 복수 선언 

모두 보셨으면 좋겠어요!

이런 가격에 이런 작품을 볼 수 있다는게 말이 되는걸까!?싶을 정도니 어서어서 다들 사세요!

 다들 보셔야되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3 | 4 | 5 | 6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