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 쫌 하는 김토끼 씨의 초등 맞춤법 수업 말랑말랑 요즘지식 4
지수 지음, 김성영 외 자문 / 북멘토(도서출판)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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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후기
처음에 받고 사실 쉽다고 생각했는데, 역시 언어는 결국 본질은 똑같다는걸 알려준 책

-최근 많은 주목을 받는 문해력이 부족한 세대에 대한 부분, 책을 안읽어서 그런 문제가 발생한다고 한다는 분들이 있겠지만 사실 지금 세대만큼 글을 많이 읽는 세대도 드물텐데(물론 스마트폰으로...)라고 혼자 생각하곤 했었다. 그리고 이 책의 첫장을 통해 단순히 양적인 부분에만 중요한게 생각한 나에게 질적인 부분까지 생각하게 만들어 준 문장이 크게 다가왔다.
"맞춤법도 문해력의 한 영역이죠.(p.4)"

-이 책에선 제목 그대로 맞춤법에 대한 부분을 알려주고 있었다. 사실 맞춤법은 초중고, 그리고 대학에서까지 배웠지만 정말 재미없고 흥미가 생기지 않는 부분이여서 책을 읽기 전엔 조금 망설여지기도 했지만, 그래도 초등이니까(?) 뭐 어렵게 안했겠지라는 믿음(?)을 가지고 책을 읽기 시작했고, 의외로 읽다보니 앞의 두가지에 대한 생각을 바꿀 수 있었다.
첫째는 10컷 이내의 오직 만화로 구성된 본문과 요점정리하는 마무리장까지 3페이지 정도로 간결하고 확실하게 알려주는 간단한 설명방식에 꽤나 술술 읽혔다는 것 그리고 두번째로는 초등 맞춤법이라 적혀있지만 사실 토클, 공무원시험 등등에서 흔하게 오답으로 나오는 내용들도 알차게 담겨있었다는 점에서 만만하게 시작한 내 바람을 무너뜨렸다는 것

-5분의 실제 초등학교 선생님들이 함께 참여한 이 책은, 여기에 담긴 많은 내용을 실제로 여러번 시행착오를 수업에서 겪은 결과ㄹ을 한 눈에 보이게 그림으로 완성했다보니, 쉬운 설명이지만 알찬 내용이 담긴게 아닐까싶었던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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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경험의 본질 - 이탈리아의 프리미엄 브랜드는 어떻게 탄생하는가
리카르도 일리 지음, 명선혜 옮김 / 유엑스리뷰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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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후기
자신의 상품에 대한 자신감, 이게 브랜드라는걸 엿볼 수 있던 책

*첫 표지부터 별다방을 겨냥하던 이 책, 알고보니 일리 커피라는 매우 글로벌한 브랜드인 일리 커피의 경영자가 쓴 책이었는데 사실 커피는 그렇게 잘 알지 못해서 큰 감명은 못 받았지만 책의 내용을 보고 해당 브랜드를 알아보니 확실히 성공하는 사람은 이유가 있구나는걸 깨달은 책

*이 책에선 여러가지 브랜드 철학이 나오고 그러한 모든 철학을 한 단어로 인칸토라고 부르고 있다. 이런 인칸토를 설명하기 위해 책에서는 자신의 경영방식뿐만아니라 주변의 경영인들의 방식도 예시로 보여주는데, 결과적으로는 읽다보면서 느낀점중에 하나는 요새 강조되어지는 상생 등의 가치는 새로운게 아니라 어찌보면 이전부터도 당연히 할 수 있는게 아닐까란 생각이 들었던 시간

*"그들은 그들의 조상 대대로 후원해 온 회사들로부터 품질에 대해 일관되고 신뢰할 수 있는 경험을 얻길 기대한다 (p118)"
브랜드의 첫 선택의 이유는 많았겠지만 그 브랜드를 두번째 선택했을때부턴 그다지 이유는 없이 끌리기 때문이라는 생각이 든 이번 책을 통해 일관된 경험을 줄 수 있는게 진정한 브랜드라는 감명 깊던 내용

*책을 보던 초기에 저렴한 간단한 쉬운 등의 키워드를 강조하는 브랜드들을 싫어하던 작가의 생각을 처음에는 경영인으로선 편한길이 아닐까라는 생각에 의아했지만 결과적으로 그런 행동이 지속적이지 못하는 경영이라는 것을 알려주려는게 아니었을까...?라는 짧은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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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의 문장력 - 매일 쓰는 말과 글을 센스 있게 만드는 법
김선영 지음 / 더퀘스트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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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어른스럽다라는 말을 글을 통해 나타내려면 어떻게 해야할지를 알려준 책

-문장력
메일을 보내거나 상사에게 보고서를 쓰는 것은 물론, 전화보단 글로서 이야기를 하는 경우가 많은 요즘 회사생활. 일상을 넘어 업무적인 부분도 글로서 전달해야하는 경우가 많은때 이런 책이 나온건 어찌보면 다행이지 않을까?

-센스
책에서는 여러번 퇴고하고 중복되거나 어려운 말을 피하는 등의 방법을 통해서 글을 깔끔하게 쓰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그리고 이것을 천천히 다시 생각해보면 글을 잘쓴다는 건 내가 이해했다고 해서 그것이 끝이 아니라 남이 알아 듣는것이라는 것을 알아차릴 수 있는데, 이렇게 글로 쓰면 당연한 말이지만 그렇게 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 뭐 다들 경험해봤으니...

-다시 나
'성과, 관계, 자존감을 키우는 똑똑한 한 줄' 책의 표지에도 나와있듯이 글을 잘 쓴다는 것은, 다시 말해 남에게 자신의 말을 글로 잘 말한다는 것은 결국 그 글을 통해 남들에게 나를 제대로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이라는 것을 다시금 깨닫게 해준 내용. 한 번씩 전송버튼을 누르기 전에 항상 불안하거나 주저한 분들이라면(저도 물론 포함해서) 의외로 비슷한 상황을 콕찝는 예시들을 보면서 위안을 삼고 읽으면서 적용해보면 좋을지도?

*사실 처음엔 요즘 문해력이 떨어지는 문제에 대한 이야기에 대한 주제인가 했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뭐 어른이라고 다를게 없을 수도 있겠구나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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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이 쫓아오는 밤 (양장) - 제3회 창비×카카오페이지 영어덜트 소설상 수상작 소설Y
최정원 지음 / 창비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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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후기
새로운 형태로 보게 된 책, 적절한 캐릭터들의 조화로 몰입도도 충분

-괴물
무시무시한 존재가 나타났을때의 현실적인 모습을 산 속 수련원의 배경안에 잘 묘사한 책, 날카로운 눈매, 커다란 덩치 그리고 비웃는 듯한 숨소리 등등 글만으로도 충분히 위압적인 이 괴물을 내가 만난다면 뭘 할 수 있는게 있을까?

-가족
주인공들의 복잡한 가족사, 이것이 또 다른 책의 주요 이야기였는데 이것이 과도한 산파로 전달되는 것이 아니라 주인공들이 왜 저런 생각을 가졌는지를 짧게나마 이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주는 장치로서 느껴졌던 부분

-대본집
책을 대본집의 형태로 받았다보니, 자연스럽게 영화나 드라마 형태로 나오면 어떨까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이런점 덕분인지 조금 더 묘사해보고 생각해보는 부분이 많았던 점이 읽는데에 더 도움이 되었다는 생각(책을 더 읽을만하게 만드는 출판사 관계자분들 👍👍👍)

*본 책은 창비 출판사의 소설 Y 클럽 5기 멤버로 받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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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틴어 수업 - 지적이고 아름다운 삶을 위한
한동일 지음 / 흐름출판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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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후기
한번쯤 배워보고픈 라틴어였는데, 인생을 배웠다

-라틴어
어릴때부터 로마에 대해 관심이 있다보니 그들의 언어인 라틴어에 대해서도 계속 관심이 있었지만(그러다 독일어가 더 관심이 생겨버렸지만...) 이런 저런 이유로 안하고 미루다가 이번에 책으로 보게 되었는데 책 이름과는 다르게 삶에 대해서 배운느낌, 사람의 삶을 말로 표현한게 언어니 어찌보면 당연할지도?

-그들의 삶
책에서는 한 문장 혹은 단어를 시작으로 하나의 강의를 시작하는데 라틴어에서 그치는게 아니라 그 말을 썼던 사람들에 대해 이야기를 해주는 식으로 한 장이 마무리되었다. 언어 속에는 그 언어를 쓰는 문화가 담겨있다는 전공때도 배우던 그 내용을 이렇게 또 이번 책으로 다시 깨닫게 되어서 흥미로운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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