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모펀드, 소수의 투자자에게서 비공개로 자금을 모아 주식과 채권 따위에 투자하여 운용하는 펀드에 대한 책. 어디선가에서 존재하는 단어라는 것은 알았지만 이렇게 직접 책으로 보면서 기본적인 지식과 함께 업계의 사정도 알 수 있었다.작가님은 언젠간 모두가 투자자가 될 사회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사모펀드에 대해 독자에게 본인의 일상을 서론으로 두고 설명하고 있는데, 초반에 골프 등등의 이야기를 볼때면 그런 삶이 부럽다가도 뒤에 많은 경영인들과 엮인 에피소드들이 나올땐 역시 어떤 일이라도 쉬운것은 없구나를 느낄 수 있었다. 사모펀드의 팁들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여러 프로세스를 함께 설명해주는 덕분에 생소한 업계에 대해서 마치 내가 곧 어딘가를 인수할 듯한 상상 할 수 있게 해줄정도로 풍부한 이야기가 적혀있는데, 투자자를 꿈꾸거나 지금 하고 있다면 한번쯤은 읽어보는게 좋아보였다.투자를 잘 모르는 입장에서 책 내용을 볼 때 일단은 내용만이라도 익숙해지기 위해 읽어보자는 생각으로 보다보니 작가님의 글에서 비슷한 글이 있었는데, 사모펀드와 관련해 문의를 하고 싶거나 의뢰를 원한다면 작가님에게 요청하면 바쁜와중에도 응해준다는 것 그리고 너무 많은 욕심을 가지면 결국 잘 진행되던 일도 다 망하기에 적절하게 투자를 하라는 말이었는데 이건 다른 일에도 충분히 통하는 말일듯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