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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가 되는 생각법 - 인공지능 시대
변창우 지음 / 세이코리아 / 2024년 6월
평점 :
너무나도 많이 나온 인공지능 시대에 대한 이야기, 책은 또 얼마나 많았는가(알라딘에 인공지능 검색시 국내도서로 3,475권, 업로드 당일 기준). 이 많은 책들 중에서 이번 인공지능에 대한 책은 오히려 인공지능(AI)이 아니라 사람지능(HI)을 더욱 더 강조하고 있었던 점이 전체적으로 느껴지는 책
어떤이가 생각하는 인공지능은 모든 것을 알아서 척척 해주고 필요한 것을 다 해주는 마법의 도구로 인식할 수도 있지만, 책에서 작가님에게 인공지능은 (적어도 당분간은) AI가 대체할 수 없는 분야가 존재하는 적당히(?) 부족한 존재며, 그 부족한 부분을 사람이 채워 넣어야한다고 주장한다고 느껴졌다. 발생한 문제에 대해 AI에게 '맞는 질문'을 제시하는 능력을 권하고 있다.
✏ 이제 우리는 AI가 결코 대체할 수 없는 인간 고유의 능력인 인간지능을 활용하여 현실 세계의 복잡한 문제들을 해결해나가는 역량을 키워야 한다. 바로 '맞는 질문 (Right Question)을 던지고, 통합적 사고를 통해서 최적의 해결책을 도출하고, 이를 실행해낼 수 있는 문제해결 역량'이 필요하다.
인공지능 시대가 되었다보니 한가지만 잘하는 T자형 인재보단 깊이는 다소 다르더라도 여러가질 할 수 있는 파이π형 인재가 되는 부분에 대한 강조의 부분에서 인공지능 시대가 보편화 될 수록 일하는 방식이 지금보다 편할 수는 있지만 알아야할 것은 더 많아야할지도 모르겠다는 느낌이 들었다 눈에 들어오는 글자들이 내 머리 속으로 잘 가다가도 이탈하는 듯한 막막함이 들었을 무렵 아래 문장에서 자신감을 가지기로 했다.(작가님이 파이형 인재라서 채찍과 당근을 섬세하게 주는게 아닌가 문득 생각한다)
✏ '얼마든지 배우고 성장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어야 새로운 것을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한 있다. 자기 분야 외에 새로운 다른 분야를 만들어서 π자형 인재가 되려하는 모든 시도가 바로 학습에 대한 자신감에서 비롯된다.
그 이후부턴 인간지능 문제해결 프로세스에 대한 내용이었는데 여기서는 사실 책 제목을 인공지능 시대라는 단어를 안 넣어도, 지금 어느 회사에서도 적용해보면 좋을 로직트리들을 설명하고 사용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었다. 주로는 경영학 특히 마케팅 이론에 나오는 내용들이 간간히 보여서 (딱히 반갑지는 않지만) 다른 주제로도 충분히 나오면 좋을 책인데 AI와 함께 나온 거 보면 시대가 그걸 바라는 게 아닌가 싶다.
* 보통 책 날개 부분(저자 소개 등 적힌 곳)에서 말을 건 처음이 아닌가 싶어서, 덕분에 처음엔 가벼운 책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은 아쉽게도 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