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의 위안부 - 식민지지배와 기억의 투쟁
박유하 지음 / 뿌리와이파리 / 2013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일본을 대할 때 민족주의적 감성을 극복할 필요 있다. 그러나 책에서 위안부 문제를 위안소 업자와 폭력적인 군인 개인에게 책임 전가한 것은 혀를 내두르게 한다. 일본 국가가 기획, 추진한 일이 일본의 책임이 아니라면 가습기살균제나 형제복지원 사태도 국가가 아닌 업자만의 문제가 돼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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