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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의 사랑
쥘 미슐레 지음, 정진국 옮김 / 글항아리 / 200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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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지금까지 읽어 온 역서 중 가장 오역이 심합니다. 오역 BEST 1위입니다. 미슐레의 주장을 역자가 수용할 수 없었던 게 아닐까 싶을 만큼 논조가 완화되어 있고 선언적인 내용들이 권유적으로 바뀌어 있으며 미슐레의 엄격한 단어 선정을 무시한 채 모든 걸 심리로 환원해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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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넛커피 2026-04-11 00: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미슐레에게 사랑은 사회를 형성하는 구조인데 역자에게 사랑은 심리일 뿐임이 오역에 가까운 어휘 선정으로 잘 드러납니다

코코넛커피 2026-04-11 00: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애초에 원제는 ‘사랑’이지 여성의 사랑이 아니고, 미슐레는 여성에게만 해당하는 사랑을 말하고 있는 게 아니라 사랑으로 인해 남성과 여성이 어떤 현상을 띠고 있으며 어떻게 해야 사랑이 부활하고 그것이 사회에 도움이 되는지를 전개하고 있기 때문에 제목부터 오역입니다. 이 역자가 또 다른 미슐레의 책을 번역해놨기 때문에 오역투성일 게 분명한데도 사서 읽어야 한다는 점이 스트레스로 다가오네요. 뒤라스가 미슐레를 언급하지만 않았어도 안 읽었을 텐데...
 
[전자책] [세트] [BL] 천관사복 (개정판) (총10권/완결)
묵향동후 / B-Lab(비랩)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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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판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출간되어 너무나 기쁩니다. 바뀐 내용이 많은데 화성과 사련의 캐릭터성이 더 부각되는 쪽으로 수정되어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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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세트] [BL] 상성 (총3권/완결)
경매장 (저자) / 레드필로우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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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혀니와 상수 사랑 꽃길만 걸어(꽃으로 패기도 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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딕테
차학경 지음, 김경년 옮김 / 문학사상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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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받았습니다. 복간되어 너무 기뻐요. 장혜령의 소설 『진주』를 읽으면서 알게 된 책입니다. 같이 읽어봐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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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상황에 맞는 구절을 찾을 수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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