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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 울리는 바이올린 ㅣ 아이스토리빌 27
송재찬 지음, 박세영 그림 / 밝은미래 / 2016년 8월
평점 :
감동스토리, 감동실화, 초등필독서,
초등추천도서
밝은미래, 동화책, 추천도서, 권장도서, 독서습관
아이스토리빌27
또 한 명의 우리나라 위인을 책을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제일 동포 진창현!
감동 실화 하늘을 울리는 바이올린을 읽어보지 않았다면 잘 알지 못 했을 그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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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한국인으로 살기를 고집한 세계적인 바이올린 제작자
그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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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례를 읽어 보고 읽었어요~
독서습관 잡아주는 첫 번째~^^
차례 꼭 읽자~
일본에 살았다 우리나라로 온 부모님 덕에 일본인 선생님이 집에서 묶게 되고 그 덕에 선생님에게
바이올린이라는 악기를 배우게 되는 진창현!
선생님 또한 일제시대의 징집으로 군대에 가게 되어 바이올린은 잊어버리고 살게 됩니다.
영어 선생님이 꿈이었던 진창현은 일본의 형을 만나기 위해 일본으로 유학길을 떠납니다.
배를 타고 가는 많은 사람들은 모두 돈을 벌기 위해 조국을 떠나는 사람들...
그 한자리에 진창현도 있습니다.
낮에는 일을 하고 밤에는 공부를 합니다.
하지만 버거운 생활은 계속됩니다.
영어를 알기에 그나마 미국인들의 일을 하며 돈을 벌 수 있었습니다.
일을 하다 알게 된 흙인 병사는 열심히 사는 진창현에게 자신의 돈을 모두 주고 6.25전쟁에
참여ㄱ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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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교사 자격증까지 받았지만 조선인이라는 이유로 영어교사가 되지 못하자~
다른 길을 찾아봅니다.
그가 원하는 길은 바이올린을 만드는 일입니다.
하지만 일본의 장인 어느 누구
어느 회사 그를 받아 주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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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공장 사람의 만드는 기술과 장인들의 바이올린 만드는 그림을 밑바탕으로 본인만의 바이올린을
만들기 시작합니다.
처음에는 팔리지도 않았지만 그의 바이올린을 알아본 시노자키 선생의 도움으로 계속해서 바이올린을
만들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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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만든 바이올린을 가지고 대학에 입학한 사람이 생기자
더욱 좋은 가격에 바이올린을 판매하게 됩니다.
리더스 다이제스트에 동양의 스트라디바리우스라는 기사에도 실리고
미국 국제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제작자 콩쿠르에서 금메달 5개를 받습니다.
마스터 메이커라는 칭호까지 받은 진창현은 국적을 바꾸지 않고 대한민국 사람으로 인정을 받게
됩니다.
편견과 멸시를 자신의 노력으로 이겨낸 우리나라 위인 진창현~
그가 꿈을 찾는 과정이 험난하고 어려워도 본인이 원하는 일이 무엇인지 알고 자신의 원하는 일을
하지 못했더라고 절망하지 않고 새로운 자신의 원하는 일을 찾는 모습이 아이들에게 각인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우리 아이들이 끈기 있게 자신의 꿈을 향해 한발 나아가고 설령 원하는 일을 하지 못하더라고
절망하지 않고 또 다른 자신이 원하는 일을 찾을 수 있는 힘을 책을 통해 얻길 바라봅니다^^
일주일에 100쪽 책 읽어야 하는 성준~
감동실화 하늘을 울리는 바이올린 읽고 독서록 작성한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