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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의 기억 ㅣ 블루픽션 (비룡소 청소년 문학선) 65
메리 E. 피어슨 지음, 황소연 옮김 / 비룡소 / 2015년 1월
평점 :
품절
가족들은 우리를 찾아오지 않을
것이다.
아무도 오지 않을 거이다. 모두들
죽었다.
우리가 아는 사람들은 아무도 살아 있지
않았다.
우리는 260년 전에 이미
죽었다.

이 책의 주인공 로키, 로키는 260년간 저장된
마음, 손톱 조각, 머리카락 한 올에서 재생된 신체를 가지고 있다.
로키는 260년 전 제나와 카라와 함께 사고로 죽지만
260년이 지난 후 카라와 함께 복구된다.
처음에는 약간 지루하다고 생각했는데, 가면 갈 수록
손에서 책을 놓을 수가 없었다.
미래, 자신이 살던 세계와 다른세계에서 혼란스러워
하는 로키와 그의 오랜 친구인 카라가 겪는 모험이 짜릿하고
스릴 넘친다. 또한 미래세계도 엿볼 수 있어
흥미로웠다.
이 책의 내용대로 실제 이런일이 일어날꺼 같을 정도로
뭔가가 와닫는다. ㅁ에서 일어나는 여러 감정들,
이 잘 쓰여있다. 여러 책을 읽어보았지만, 이 책같은
내용은 처음 읽어보아 좋았고,

책의 뒤에 소개 되어있는 파랑피라는 책도 읽어 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