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과 공간이 정지하는 방
이외수 지음, 정태련 그림 / 해냄 / 201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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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수가 쓰고 정태련이 그리다 시간과 공간이 정지하는 방

 
이외수가 쓰고 정태련이 그리다
에세이 시간과 공간이 정지하는 방
P1150916.JPG  

표지 느낌 다른 책하고 달라요^^
표지 느낌이 참 독특합니다. 고등학생 딸아이 만져보더니~
부드러운 천으로 만든 건지 물어보내요~
아니면 고무나 부드러운 음... 스펀지
이건 만져보지 않으면 알 수가 없어요^^


전 이외수 작가님의 책 읽어본 건 없어요~
그러니까
시간과 공간이 정지하는 방 
이외수 작가님 책 들 중 처음으로 만나보았어요^^

짧은 글로 나타내는 느낌, 생각이 공감이 되는 부분이 많아요^^
저도 혓바늘 자주 나서 ㅋ
바늘이 되어 혀끝을 날카롭게 찌른다.
번역기로 알아보는 모습이 상상해지네요^^

타고난 사람이 노력하는 사람을 따라가지 못하고,
노력하는 사람이 ...
그래요~
관람객이 있어야 세상이 돌아가겠지요^^
위로가 되는 글이기도 하네요^^

연륜에서 생기는 답을 글로 표현하신 것도 같아요^^
저도 잘 모르는 세월이라는 시간이지만~
시간이 해결해 주는 것도 있더라고요^^

아~
정말 사랑 하나만 있으면 두려울 것은 없는 거 맞나요?
치열한 인생에...
사랑도 변하는 거 아닐까요~
이외수 작가님 너무 감성적이신 거 같아요^^

하하하
진짜 용이 무엇인지 모르는 분들....
진짜 용은 언제 그럼 비상할까요^^

서울....
소리만 듣고도 서울 사람들이 얼마나 치열하게 사는지 알 수 있다....
그런 서울에 사는 사람은 편리한 생활을 하기도 하지요^^
지방 사는 저로서는 ㅋ

개뿔~ 써글 ㅋㅋㅋ
이런 말을 책으로 읽다니 ㅎㅎㅎ

책이 하나의 화폭 같아요~
그림과 짧은 글이 어쩜 이렇게 여운을 남겨주는지^^

그래요~
책을 읽어야 부끄러움을 알게 되겠지요^^

글 하나하나 왠지 댓글을 달고 싶은 마음이 생기는 이유는 뭘까~요?
이외수 작가님 글은 소통하는 글 같아요~
짧은 글들이지만~
긴 생각을 하도록 만들어요~
가급적이면 모두에게 따뜻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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