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멋진데! 철학하는 아이 7
마리 도를레앙 지음, 이정주 옮김, 강수돌 해설 / 이마주 / 201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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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멋진데!

이마주

철학하는 아이7/ 가치 있고 바람직한 선택과 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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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멋진데!

책 표지부터~

정말 멋지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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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장을 넘기니글€그림 마리 도를레앙, 옮김 이정주, 해설 강수돌 소개 글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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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물건이 아니면 팔리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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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것을 만들어 팔아야 한다.

하지만 새로운 것이 아니다.

새로울 거 하나 없지만 새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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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새로운 물건을 사용하려면 사용 방법을 배워야 한다.

편리함을 위해 불편함을 참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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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다시 다른 유행이 만들어진다.

편리함을 위한 물건들이 팔리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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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악이라는 말이 생겼듯이 우리가 일상에서 사용하는 모든 물건들에게는 장단점이 있을 거네요^^

더 많이 사면 더 행복해질까요?

강수돌 고려대 교수님의 질문에 대한 생각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는 부분도 읽어 보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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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가 책을 쓴 이유를 읽어 볼 수 있는 부분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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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들이 사는 미래의 세상에는 지금 보다 더 많은 발명품과 제품과 새로운 유행이 창조되겠지요.

우리 아이들이 소비를 할 때!

선택의 기로에서

정말 좋은 선택을 할 수 있는, 생각의 힘을 키우게 해주어야 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저도 오늘 인터넷 서점에서 책을 구입하면서 다른 제품들을 구입하고 싶은 충동이 생기더라고요.

이걸 사면 이렇게 이용할 수 있겠구나.

이걸 사면 조금 편리하지 않을까.

요즘 버리는 것이 유행인 이유가

이런 선택의 고민에서 해방되기 위함이 아닐까 싶어요.

너무 많은 물건을 구입한다고 마냥 편리하다고 행복하다고 생각할 수 없는 세상이네요.

유행도 빠르고 새로운 것을 배워 사용해야 하고~

선택의 고민에 서야 하고....

오, 멋진데!

읽어 보니~

아 나도 이런 고민을 하면서 살았었구나 하고 생각하게 되네요.

과연 필요한 물건이었나?

 생각하는 시간도 갖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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