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임당, 예술을 사랑한 위대한 어머니 역사를 바꾼 인물들 11
황혜진 지음, 원유미 그림 / 보물창고 / 201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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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임당, 예술을 사랑한 위대한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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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이 지났네요~

매년

명절이 다가오면 여자들은 여러 가지 스트레스에 쌓여요.

남자나 여자나 마찬가지겠지만...

여자가 더 많지 않나 싶어요.

세상은 변하고 여성들이 일하는 것도 많아지고 가정주부라 하지만 요즘 세상은 원더우먼을 원하는 세상이잖아요.

아이들에게나 남편에게나 시부모님이나 친정부모님들에게나 엄마, 아내, 며느리, 딸의 역할은 좀 더 많아졌다고 생각이 들어요.

많아진 여자의 역할을 잘 해내길

우리 딸이 좀 더 변화되고 합리적인 세상에서 살았으면 하네요.

물론 남녀평등이라는 기본이 서야겠네요~


요즘 sbs에서 방영되고 있는 신사임당~

재미있게 보고 있네요~

급 관심이 생기기 시작^^

신사임당에 관한 책들 찾아 읽고 있어요~

아이들과 읽을 수 있는 책 만나보았네요~


신사임당, 예술을 사랑한 위대한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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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례 신사임당의 어린 이름이 인선입니다.

어떤 내용이 들어 있을지 생각해 보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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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서부터 고민하고 생각하고 의문이 생기면 외할아버지를 찾아가서 물어보고~

천자문도 배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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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문왕의 어머니 태임을 본받는다는 의미의 사임당이라는 호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본인이 직접 호를 만들어 닮아 가는 삶을 살았다고 합니다.

저도 신사임당을 닮고 싶은데...

저도 호 하나 만들어 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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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모자란 남편(?) 이원수를 만나 그 시대에는 양반이 과거에 급제하지 못하고 나랏일을 하지 못하면 그렇게 생각했나 보네요.

뒷바라지하며 살던 신사임당.

늦은 나이에 그래도 신랑이 취업도 하고 늦복이 있었나 싶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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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시댁 형편에 자식들까지 먹여 살리며 힘든 삶을 살았던 신사임당.

조선 법도에 맞는 삶을 살기 위해 본인의 그림조차 법도에 맞게 그렸네요.

참 힘든 세상이었네요.

조선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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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임당 하면 다섯째 아들 이이를 빼놓을 수 없지요.

이이의 태몽~ 검은 용이 나타났네요~

율곡 이이 9번 과거 급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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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만 있는 친정에 머물다가 시어머님의 부름으로 다시 시댁 살림을 시작한 신사임당

조선의 결혼 풍습이 변화되는 시기라서 그런지 시댁과 친정을 오가며 살 수 있었다는 게 신기할 뿐이네요.

지금보다 좀 더 합리적인 결혼 풍습이지 않나 싶어요.

양가 부모님들을 두루두루 모실 수 있었다는 점에서요.

요즘은 부모님과 멀리 살아야 부모님을 위하는 것이겠지요^^

모시는게 아니라 짐이 되지 않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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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다 읽고 역사인물 돋보기에 들어가서 신사임당이 살던 시대에 대해 읽어 보았습니다.

조선 초기까지만 해도 남자와 여자의 차별이 심하지 않았고 신랑이 신부 집에 가서 신부집에서 살다가 후에 시댁으로 들어가 살았다고 합니다. 유교가 점점 조선시대의 기본이념이 되면서 결혼 풍습도 남성 중심으로 바뀌어 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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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임당의 자식들 중 율곡 이이만 기억을 하고 있었는데요.

딸 이매창과 이우도 예술가로 자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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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임당이 그린 그림들은 섬세함과 우아함과 그리고 친정부모님에 대한 그리움을 표현했다고 합니다.

조선시대 여성의 삶이 녹녹지 않았다는 것도 느낄 수 있는 작품이지 않나 싶네요~


세상이 너무 빠르게 바뀌는 요즘.

여성과 남성의 역할도 합리적으로 바뀌어야 하지 않나 싶어요.

신사임당도 결혼 풍습이 바뀌는 시기에 딱 알맞게.

자식들에게, 남편에게, 시부모님에게, 친정부모님에게 합리적인 사람이었다는 생각도 해 보았네요.

지금 우리나라도 변화하고 있는 거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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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보물창고로부터 신사임당을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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