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정 마, 친구야! - 용기를 복돋아 주는 이야기 아이스토리빌 15
엘프리데 비머 지음, 함미라 옮김, 정은영 그림 / 밝은미래 / 2013년 8월
평점 :
절판


어린이리더십 코칭 창작동화 걱정 마, 친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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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 마, 친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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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들이 읽으면 좋은 책일 거 같아~

성준이가 싫어하면 어쩌나 했어요~

다행히 재미있게 읽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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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준이 또래의 친구들 6명의 이야기가 들어가 있습니다.

6명의 친구들이 일기 클럽을 결성했어요~

요즘 아이들은 부모보다 친구들과 속 이야기를 더 잘하는 거 같아요~

여자아이 남자아이 할 거 없이~

사춘기 때에는 친구들이 더욱 우선이 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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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것에 대해 겁이 많은 친구~

두려움을 이겨내는 과정을 일기 속에 적어 친구들에게 낭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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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의 일기 속에는 자신들이 깨달은 내용을 이렇게 짧은 글로 표현해 두었네요~

"두려움에 떨며 보내는 1분은 행복하게 보낼 수 있는 60초를 허비하는 것이다."


한 명 한 명 자신들의 경험을 통해 어려움을 이겨내고 깨닫게 되는 내용을 친구들과 공유합니다.

왕따를 당한다고 느끼는 친구, 형하고 비교당한다고 느끼는 친구, 자신이 잘 하는 것을 발견해 가는 과정을 적은 친구도 보이네요~

일기를 서로 읽어주며 성장하는 모습을 읽을 수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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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일이 벌어질까 염려하고 찾지 마라, 어쩌면 정말로 염려할 만한 것은 하나도 없을지도 모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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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어떤 눈으로 바라보느냐에 따라 완전히 달라 보이는 것 같다. 물론 이때 중요한 건 제대로 된 눈으로 봐야 한다는 것이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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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꼬댁거리면 뭘 해. 알을 낳아야지! 다시 말해서 마음만 먹으면 뭘 하냐고. 행동에 옮겨야지!"


어른이 아이들에게 이런 이야기를 한다면 잔소리쯤으로 들을 수도 있지만 아이들이 자신들의 경험을 일기고 작성하고 서로 같이 읽어주며 서로 응원하는 모습에서 서로 힘과 용기를 얻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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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타리 안에 숨어 있지 마.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는 거야. 두려워하지 말고 도전하며 살아가는 거야."

 


"못하면 어쩌나. 두려운 마음이 들 때는 너에게 일어날 수도 있는 가장 나쁜 일을 생각해 봐. 그러면 지금 걱정하는 일이 그렇게 심각한 일은 아니란 걸 알 수 있을 거야."

 


" 네가 생각하는 것이 바로 너야. 너 자신일 때 너는 환하게 빛이 난단다. 네가 빛이 나면, 사람들이 저절로 너에게로 모이게 되어 있어."

오늘 노홍철이 진행하는 라디오에서 살아가면서 많은 결정을 하면서 그 결정으로 인해 만들어지는 것이 자기 자신이라는 사연을 소개해 주더라고요~

자기 자신을 먼저 알아가는 과정이 아이들이 성장하는 과정이라는 생각도 해 보았어요~



 


형과 비교 당하는 친구가 자신이 원하는 것을 소리 내어 이야기하는 용기에 박수도 보내보았네요~

"다른 사람의 발자국을 따라가는 사람은 절대 그 사람을 넘어설 수 없다."

나만의 길을 찾아 성준이도 발전하는 사람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도 가져보았네요~


목표를 높게 세워 그 목표를 향해 노력하는 과정이 목표에 다다르지 못한다 해도 다른 목표에 다다를 수 있다는 생각도 다시 한 번 해 보았네요~

"저 높이 달나라에 가겠다고 목표를 정하고 행동하면, 그 목표에 다다르지 못한다 해도 수많은 별 중 어느 한 곳에 착륙하게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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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준이 졸린 눈을 비비며 열심히 읽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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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 읽고 자면서 행복한 표정 지어서 사진 한 장에 남겨요~

성준이도 어려움이 다가와도 이겨 낼 수 있는 어린이가 되길~~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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