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자 아줌마네 양장점 - 시장 1970 생활문화
김명희 지음, 정수 그림 / 밝은미래 / 201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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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생활 문화 시장

창작동화, 초등필독서, 초등추천도서

밝은미래, 동화책, 추천도서, 권장도서, 독서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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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준이~

방학이 끝났습니다~~

엄마는 시원 섭섭합니다.

방학숙제가 독서록 작성이 있었는데요~

많은 책을 읽었다고 생각했는데요~~

독서록 작성한 책은 몇 권뿐이네요~

영자 아줌마네 양장점 작성했냐고 물어봤더니 벌써 작성을 했더라고요~

그러면서~

엄마 저는 '영자 아줌마네 양장점' 책이 좋아요~

그림이 많아 글자가 적은 거 같은데 그렇지도 않고~ 자세한 설명도 잘 나와있고~

페이지도 많아요^^

그래서 성준이는 좋다고 합니다.

성준이의 표현이 정확한 거 맞네요~

그림책이라고 생각하기에는~~

많은 지식이 담겨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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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쩜 그림도 이렇게 실감 나는지 ㅎㅎㅎ 저 어렸을 때 모습을 그대로 옮겨 놓은 거 같아요~

저희 집도 딸 둘에 아들 하나~

여동생 하고 옷으로 맨날 싸웠던 기억이 새록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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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마다 이렇게 지식을 담고 있습니다.

오일장~

성남시 모란장 한번 다녀와야 할 듯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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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순아~~

그렇게 파란 드레스가 입고 싶으니~~

그림 옆에 우리나라 시장의 역사에 대해서도 읽어 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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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순이의 마음을 엄마가 들여다보고 영자 아줌마네 양장점에서 옷을 맞추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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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날 지나는 길에 영자 아줌마네 양잠점을 가보지만 완성이 되지 않아 서운한 마음에 영자 아줌마가 부르는데도 모르는 척하고 지나가 엄마가 이 사실을 알고 꾸중을 합니다.

ㅎㅎㅎ

나머지 두 아이~

뒷모습이 너무 익숙하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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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이 지나 은순이의 파란색 원피스는 완성이 됩니다.

우구구 얼마나 기분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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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순이의 옷 맞춤을 이야기하며 시장에 대해 읽어 볼 수 있습니다.

과거의 시장부터 우리나라 최초의 상설 시장 그리고 현재의 시장까지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어요~

광장시장~

이번 추석에는 아이들과 함께 구경 다녀오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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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손가락만 까닥해도 장을 볼 수 있는 세상이지만 옛날 사람들에게 시장은 꼭 필요한 곳이었지요~

제가 아는 분이 유통회사 G***에 다니시는데요~

그분이 그러시더라고요~

이제 off line 시장은 점점 쇠퇴하고 on ㅣ ine 시장과 일인 가족을 위한 시장이 커질 거라고요~

특히 편의점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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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준이가 재미있게 읽은 -영자 아줌마네 양장점-

교과서와 함께 읽을 수 있네요!
- 1학년 2학기 [이웃] 2단원 가게
- 3학년 1학기 사회 3단원 사람들이 모이는 곳
- 3학년 2학기 사회 2단원 달라지는 생활 모습
- 4학년 1학기 사회 2단원 도시의 발달과 주민 생활



 


시간이 되면~

문화가 있는 수요일 8월 31일 무료입장이 가능하다고 하니~


http://www.icdonggu.go.kr/open_content/museum/index.jsp


수도국산 달동네 박물관에 다녀와도 좋을 듯싶어요~


집 근처에 있는 모레네 시장으로도 gogo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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