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공 속에는 호랑이가 산다 문학동네 동시집 35
곽해룡 지음, 강태연 그림 / 문학동네 / 201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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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동네 동시집 35

축구공 속에는 호랑이가 산다

곽해룡 시 · 강태연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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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동네~ 동시집~

학교 도서관에서 도서관 봉사할 때 아이들 동시 수업한다고 도서관으로 책 빌리러 오면 ㅋ

26개 맞춰주기 딱 좋아서 ㅋ

뭉텅이로 학급으로 빌려주곤 했네요~

솔직히 ㅋ

표지만 봤어요~

그런데...

아들이 글짓기 대회 나가면 동시를 쓰네요.

형식도 내용도... 이상한 ㅋ​

이건 안되겠다 싶더라고요.

그래도 쓰긴 쓰니까

올여름 방학은 동시에 빠져 보자~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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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동네 동시집 35

축구공 속에는 호랑이가 산다

엄마가 먼저 아이에게 잠자기 전 읽어 주었네요~

아주 잘 잡니다 ㅋ

그래도 엄마가 읽어주고 한 줄 독후감 작성하라고 하니~

다시 한번 읽더라고요~

재미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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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공 속에는 호랑이가 산다에는

짧은 동시도 있고~

긴 동시도 있어요~

생활 속 모든 것들이 작가님에게는 동시가 되네요~

신기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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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읽어주다 목이 메네요...

외할머니 생각도 나고...

작가님의 생활이 들어가 있는듯해요~

애절한 마음을 글로 표현하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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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동시도 좋은데요~

전 자꾸~

슬픈 동시들이 맘에 와 닿아요...

나이가 드나 봐요..

철이 들어가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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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공 속에는 호랑이가 산다'

제목은~ 즐거운 이야기 갔은데...

읽어보니..

맘이 답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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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마음을 동시에 옮기셨어요~

엄마도 몰랐던 아이 마음을 작가님이 잘 표현해주셨네요~

 

제1부 눈 위에 찍힌 발자국


제2부 나비를 두고 이사 간다

 

제3부 민들레 꽃씨 후우 불지 마세요

 

제4부 엄마 몰래 열어 둔 창문

 

총 4부로 이루어진 동시집은 4학년 성준이는 재미있게 읽었고요~

엄마는 가슴이 저미는 부분도 있고~

재미있는 부분도 있었네요~~

 자꾸 자꾸 읽고 싶은 동시집이네요~

 

 

" 이 서평은 출판사의 제공받은 도서로 작성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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