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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스범스 3 - 빈집의 숨바꼭질 ㅣ 구스범스 3
R. L. 스타인 지음, 노은정 옮김, 조원희 그림 / 고릴라박스(비룡소) / 2014년 7월
평점 :
절판
소름끼쳐스 활동하고
있는 성준이가 작성한 독후감입니다.
방학 숙제도 할 겸 원고지에 작성했네요~~
성준이가 글 밥 많은 책 혼자 힘으로 읽는 것은 처음이에요.
성준이가 그러는데 구스범스 읽고 나니 두꺼운 책도 읽을 수 있다고 합니다.
자신감이 생겼어요.
여름방학 동안 다른 것보다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것이 독서력을 키우는 것이었습니다.
무엇보다 책 읽기가 되어야 학교 공부도, 시험도 수월하니까요.
독서력, 독해력이 up된 걸 생각하니 소름끼쳐스 활동 정말 성준이에게 최고의 활동이
되겠네요~
<독서감상문>
구스범스
-'3 빈집의 숨바꼭질'을 읽고-
아만다, 조쉬는 차에서 내려 새집을 보았다. 참 으스스해 보였다. 게다가 창문마다 시커먼 덧문이
달려 있었다. 나도 느낌이 이상했다. 그리고 무서웠다. 그리고 무서웠다. 이삿짐을 다 놓고 다우스씨가 알려준 각자의 방으로 가 잤다. 그런데
아만다 깨어 보니 새벽에 창문을 닫았는데 커튼이 펄럭 거리고 잘 때 누군가 있었던 거 같았다. 그래도 난 아만다는 마음 놓고 잤다. 자고 일어나
밥을 먹었다. 그런데 어젯밤부터 페티가 울어 댔다. 아만다는 몰랐다. 그리고 이사 온 부터 페티가 이상해졌다. 그리고 엄마가 페티를 산책 시키라
해 동생이랑 아만다는 나가 친구들을 만났다. 그래서 우린 골대에 페티를 묶어 두고 놀고 돌아가려는데 페티가 없었다. 그래서 찾고 찾고 집에 와
보니 엄마, 아빠가 파티를 가셨다. 근데 문이 열리더니 동생이 내 방으로 왔다. 난 깜짝 놀랐다. "누나, 혹시 공동묘지엔 없을까?" 아만다와
조쉬는 그렇게 생각하고 엄마가 보시기 전에 얼른 찾았다. 근데 거기에 레이가 가지 말라고 막는다. 아만다와 조쉬가 페티를 잡으려 했지만
도망갔다. 그리고 찾아보니 레이가 죽었다고 쓰여있어 아만다와 조쉬는 깜짝 놀라 레이를 플래시로 비쳤더니 녹았다. 아만다와 조쉬는 얼른 집으로
도망친다. 엄마는 없었다. 엄마는 어디 있는지 알았다 파티 사람들도 죽었으니 나무 밑에 있을 거다. 찾아가 아만다와 조쉬는 힘껏 나무를 밀어
빛을 들게 해 마을의 죽은 사람들을 녹인다. 그리고 가족 모두 떠날려고 하는데 이사 온 저택에서는 다른 남자아이 두 명이 있는 가족이
이사를 온다. 그 남자아이가 누구냐고 물어 나 우리 여기 살았어! 말하고 마을을 떠난다. 참 무서운 이야기다. 아만다와 조쉬는 살았을까? 엄마,
아빠는 살았을까? ㅍ티는 어떻게 되었을까? 그 새로 이사 온 아이들은 죽을까? 살을까? 궁금해졌다.

처음으로 성준이가 글 밥 많은 책도 읽고 독후감도 원고지에 4장이나 쓴 책이네요~
재미있는지 자꾸 반복해서 읽고 있어요.
구스범스 1 (목각인형의 웃음소리), 구스범스 2(가면의 복수)도 자꾸 읽어요~
방학 동안 독서력 키우는 것은 성공했네요^^ 우후~~이젠 읽는 속도를 조금 올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