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투의 왕 읽기의 즐거움 19
다니엘르 시마르 지음, 카롤린 메롤라 그림, 이정주 옮김 / 개암나무 / 2014년 5월
평점 :
절판


 

 


줄리앙은 학교에서 선생님 사랑을 독차지하던 친구입니다.

부모님에게도 사랑받는 아이고요.

어느 날 줄리앙의 엄마가 줄리앙이 다니는 학교에 전학생이 온다고 알려줍니다.

회사 번역 일을 맡고 있는 사람의 아이라고 소개합니다.

줄리앙은 전학 온 친구에게 잘 대해 주려고 노력합니다.

전학 온 친구는 친구들과 잘 지내는 듯 보입니다.

전학 온 친구는 선생님의 사랑도 독차지하고 줄리앙 절친도 빼앗아 갑니다.

줄리앙은 전학 온 친구를 질투합니다.

그래서 줄리앙은 절친인 미카엘과 전학 온 가브리엘과 놀지 않기로  결심합니다. 하지만 자꾸 자신이 초라해진다는 것을 느낍니다.

우연히

엄마가 아빠와 대화하는 내용에서 가브리엘의 아버지가 남의 돈을 횡령해서 학교에 감옥 간 이야기가 퍼져 가브리엘이 왕따였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줄리앙은 이 사실은 독서 대회가 있는 날 아이들에게 모두 말합니다.

.....

가브리엘은 다음날 학교에 오지 않습니다.

알고 보니 미카엘과 가브리엘이 친한 이유가 아버지들이 아이들에게 잘 해 주기도 했지만 실망도 많이 준 것을 알게 됩니다.

 

 줄리앙은 용기를 내어 가브리엘에게 사과를 합니다.

 

아이들은 친구들이 갖고 있는 것들을 갖고 싶어 합니다.

그 마음은 질투심에서 생기는 것이겠지요.

 

이런 마음을 잘 조절하고

잘못의 용서를 비는 줄리앙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창작동화, 초등추천도서, 저학년문고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