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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무슨 씨앗일까? 2 ㅣ 샘터 솔방울 인물 15
황병기 외 지음, 유준재 그림 / 샘터사 / 2014년 2월
평점 :
민항기 기장 신수진
곤충 연구가
원갑재
한복 디자이너
이영희
도선사
윤병원
한글 디자이너
석금호
국악인
황병기
민들레 수사
서영남

이번 책은 아이들이 잘 모르는 직업을 가지고 계신 분들의 소개되어 있어요.
읽어 보면
아이들에게 새로운 직업을 알게 되는 계기가 되겠네요.
민항기 기장
신수진
우리나라 첫 여성
기장이라고 합니다.
뭐든지 처음
하시는 분이 힘들지요.
여자로서
우리나라에서 민항기를 몰고 비행을 시작하신 분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곤충 박사
원갑제
정식으로 공부를
하신 것은 아니지만 누구보다 곤충에 대해 많은 것을 알고 계시고 정식 교육을 받은 곤충 박사들을 가르치시는 곤충 박사님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저희 집 둘째의
꿈이 곤충 과학자인데요.
이 책 읽어보니
아이가 곤충과 함께 하는 시간이 많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복 디자이너
이영희
우리 한복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려주신 한복 디자이너 이영희 님.
당신이 있어
우리나라에 한복이 얼마나 귀중한 것인지 알게 되었답니다.
도선사
윤병원
인천에 살아 바다
쪽으로 갈 일이 있으면 도선사에 대해 이야기를 들을 때가 가끔이었습니다. 연봉 무지 많다고들 하더라고요. 하지만 도선사가 되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얼마나 힘든 시간을 보내야 하는지는 자세히 알지 못 했습니다.
나는 무슨
씨앗일까? 2를 통해 도선가가 되기 위해 어떤 시간을 보내야 하는지 알게 되었고 많은 힘든 시간을 보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한글 디자이너
석금호
우와~ 저도
해보고 싶던 한글 디자인 ㅎㅎㅎ
홍대
북페스티벌에서 한글 폰트 그리기 대회가 있었던걸 기억나게 했네요.
한글 디자인을
일본에서 수입해서 썼다니... 정말 놀랐어요.
우리 한글
디자인은 우리가 만들어야 한다는 것에 동의합니다.
국악인
황병기
우리의 소중한
국악을 지키고 계승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민들레 수사
서영남
가난한 사람들에게
따뜻한 한 끼는 정말 그 어떤 것보다 절실히 필요한 것이겠지요.
요즘 아이들에게
직업이 다양성을 알게 도와주는 책이고요. 거기에 더해 어떤 과정을 준비해야 하며,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지도 알 수 있는 책입니다.
"나는 무슨
씨앗일까?"
생각하는 시간을
갖게 만들어 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