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준이 누나도 생각수학 1031으로 공부했어요.
성준이 누나 공부하는데 많은 도움 받아서 성준이도 생각수학 1031로 공부합니다.
3학년 개학이 얼마남지 않아서 급한 마음에 3학년에서 처음 배우는 6단원 분수와 소수부분 공부 시작했습니다.
학습 계획표를 보면 개념마당1, 유형마당1, 개념마당2, 유형마당2, 생각마당 그리고
평가마당으로 한 단원이 마무리 됩니다.
개념마당1에서 개념 설명하는 부분을 꼼꼼히 읽고 이해해야 문제를 풀 수 있습니다.
개념을 정확히 알고 있어야 풀 수 있는 문제들이 개념마당에 있습니다.
유형마당1은 교과서가 바뀌어서 인지 문제양이 많아졌습니다. 기존에 있던 문제해결 방법찾기 부분이 각 단원별로
들어가서 인지 유형문제가 많아진 느낌이 들어요.
유형마당1에서 분수에 관한 유형문제와 발전문제까지 풀 수 있습니다. 발전문제는 문제 안에 문제가 들어가 있는
느낌이 들었네요.
개념마당2는 소수에 대한 개념을 공부합니다.
누나 때 두 단원으로 공부하던 내용이 한 단원으로 통합되면서 개념을 2개로 나누어 공부해야 하는 부분 때문에 개념 마당이 나누어 졌나
싶어요.
마찬가지로 유형마당2에서 소수에 관한 여러가지 유형문제를 풀어봅니다.
분수공부하고 이어서 공부하니 소수는 쉽게 공부하네요.
유형마당2 안에도 발전 문제들이 들어가 있습니다.
분수를 풀고 나서 인지 소수 부분 발전 문제들은 쉽게 풀었네요.
생각마당.....
이부분을 어떻게 공부해야 할까 고민중입니다.
누나 공부할 때 도움을 많이 받긴 했지만 어려워 한 부분이기도 하고,
성준이처럼 서술형 문제를 힘들어 하는 아이에게 어떻게 공부를 시켜야 할지 고민중입니다.
생각마당 안을 들려다 보니
1~4. 논리서술(이해/창의성/의사소통/추론)을 통해 수학의 기본을 배울 수 있는 문제들입니다.
예시 답안을 보고서 엄마인 제가 공부를 한 후 답안 작성하는 방법을 알려주려고 합니다.
누나는 초등 고학년때 1031을 만나서 스스로가 가능했지만 성준이는 아직 요령이 더 필요할 듯 싶어서요.
5~6 문제 만들기
이 부분도 새로운 부분이에요.
문제의 조건을 바꾸어 새로운 문제를 만들어 볼 수 있네요.
2학년 때 옆반 선생님께서 하루에 수학문제 5개 만들어 오기 숙제를 내 주시는 것을 봤었는데 왜 저런 숙제를 내 주시나 했더니 추론과
창의성을 배울 수 있네요.
7~8 문제해결
누나가 공부했던 초등수학 교과서의 마지막 단원에 있던 문제들이 이제 교과서 단원별로 들어가 있어서 인지 문제해결 부분이 중요해졌다는 생각이
들어요.
마지막으로 평가마당이
2회 들어가 있습니다.
오히려 성준이는 평가마당을 좋아하네요.ㅎ
서술형 시험 문제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예시답안도 꼼꼼히 읽어봐야
겠어요.
유형문제도 많아지고 생각마당도 체계적으로 만들어 졌네요.
성준이 열심히 공부해서 생각마당 가득채웠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