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대하여 우리가 더 잘 알아야 할 교양 : 엔터테인먼트 산업, 어떻게 봐야 할까? 내인생의책 세더잘 시리즈 26
스터지오스 보차키스 지음, 강인규 옮김 / 내인생의책 / 201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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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대하여 우리가 더 잘 알아야 할 교양 26

엔터테인먼트 산업 어떻게 봐야 할까?


우리 아이가 요즘 연애인에 관심이 아주 폭발적입니다.

텔레비젼과 먼 아이였는데 주변의 친구들 하나둘이 콘서트다 뭐다 다니면서 아이도 가보고 싶은 마음이 생겼나 봅니다.

지금 막 연애인들에게 관심을 갖기 시작하는 아이에게 딱 맞는 책이네요. ㅎㅎㅎ


책 뒤를 보니 엔터테이먼트 산업으 개념에서 미래 전망까지 모든 것을 낱낱이 해부하며 청소년들이 현명한 엔터테이먼트 소비자가 되도록 돕는 지침서라고 나와 있어요~



엔터테이먼듸 산업이란 우리가 생각하는 연애인에 관한 것만이 아닌 게임들 여러가지 여과활동에서 발생되는 것들도 포함이었네요.



책 속에 엔터테이먼트의 역사부터 시작해서 컴퓨터의 역사까지 폭넓게 알 수 있는 책이네요.

한 이야기들이 끝나면 알아두기 하는 메모 모양의 글 속에서 우리가 흔히 듣는 단어들을 명확하게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흔히 대충 알고 있는 지식. 아니면 자주 나오는 단어이지만 우리가 교과서로 배울 수 없는 내용들을 알 수 있는 책이라는 생각을 해 보았네요.


엔터테이먼트 상품에서 부모로서 생각해 보아야 할 점 중 가장 중요한 것은 폭력성입니다.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표현으 자유와 규제에 대해 고민하고 있고 해답을 찾지 못하고 있다고 보여집니다.

저도 초등학생 두 자녀를 둔 엄마로서 영화를 볼 때 아빠와 항상 싸우곤 합니다.

아빠는 폭력성이 있어도 아이들과 보기를 원하고 전 저조차 폭력성이 있는 영화는 좋아하지 않아요.T.T


엔터테이먼트 상품 속의 고정 관념이라는 4 CHAPTER에서는 여성과 인종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영화속 나쁜 사람은 못생긴 사람이고 인종도 백인이 아닌 사람들이라는 것이지요.

게임속 케릭터도 10명중 한명만이 여자라는 사실도 이를 입증합니다.

고정관념을 이용한 상품이라는 것을 확실이 드러나게 해 주네요.


엔터테이먼트 상품이 상품으로서 가치를 가지고 있지만 불법 다운로드 때문에 문제가 많지요. 노래나 영화를 불법으로 다운받거나 올리는 것도 범죄라는 것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우리는 한편의 영화를 다운 받지만 이 영화를 가지고 불법으로 돈을 벌고 있는 누군가가 있다는 것도 알려주어요.

광고~


엔터테이먼트에서 광고의 힘은 정말~~

광고에 간접광고와 직접광고 그리고 요즘 광고들이 영화속이나 텔레비젼 뿐만이 아닌 입소문도 중요시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네요.

마지막으로 엔터테이먼트의 미래까지~~

교육방송에 방영된 뽀로로가 영화 게임 캐릭터등등으로 펼쳐진 상품이 되고 더 가치가 올라가고 있는 것만 보아도 엔터테이먼트의 발전은 가름하기가 어려울 듯 싶어요~

또 미래에는 모든 음악 영화 프로그램들이 무료이겠지만 광고를 봐야만 무료가 된다는 예측에 공감해 봅니다.


연표, 용어 설명, 다 알아보기, 찾아보기로 책 마무리 되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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