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원 - 가까운 자연 나는 알아요! 12
레이나 올리비에 글, 마들렌느 반 데 라드 그림, 최재숙 옮김, 신남식 감수 / 사파리 / 201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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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성준이는 동물을 너무 좋아합니다.
아니 살아있는 것들은 좋아해요^^
곤충들도 좋아하고 물고기도 좋아합니다.
그런 우리 아이에게 책하고 가까워 지는 방법을 알려준 책이에요.
책 속의 동물들에 대한 지식도 알게 도와 주는 책이고요.
동물들과 관련있는 직업이 어떤 것들이 있는지도 알려주는 책이었어요.
거기에 오디오 CD까지 들어있어서 처음에는 CD를 들으면서 책을 읽었고요.
그다음은 그냥 책만 보더니 아주 꼼꼼히 읽네요.
그리고 CD를 틀어 달라고 해서 다시 틀어주니 책을 읽으면서 듣네요.
몇번의 CD를 듣으면서 책을 읽고...
반복해서 읽었어요.
오랫만에 아이 손에서 떨어지지 않는 책이었네요.
거기에 아이가 수의사가 되겠다는 꿈도 갖게 해준 책이었네요. 
그냥 그림책인줄 알았는데 아이가 너무 좋아하네요~~
아이에게 딱 맞는 책이었어요.
저희 학교에서 한줄 독후감 쓰기를 하는데 너무 자세히 쓰다보니 줄이 모잘랐어요~~
요 책은 독후감을 쓰라 해도 쓰겠지만 쓰는 것을 싫어할 까봐 그냥 쓰는 만큼만 쓰라 했어요^^
동물원 제목이 ㅎㅎㅎ
앤서니 브라운 책하고 같아요 ㅎㅎㅎ


책 속에 들어 있는 오디오 CD
책 속에 담지 못한 여러 동물들의 소리가 들려요~~

처음 시작은 물음에서 시작됩니다.
아이가 잠깐 생각에 잠겨요~
우리 아이가 좋아하는 대목이에요~
맹금류에 대해 나오는 부분입니다.

동물원에서 일하는 사람들을 소개 합니다.
아이가 동물에 관련된 일이 무엇이 있는지 알 수 있어요.


요 부분은 그림이 잘못되었다고 우기네요~
CD에 이야기를 넣어 주셨는데 아이가 그림하고 맞지 않다고 하네요~~
ㅎㅎㅎ
아이 생각

그림책이 펼쳐 볼 수도 있고 숨겨 있는 부분도 있어 아이가 더욱 좋아하나 봅니다.


요 부분을 읽더니 수의사로 꿈을 바꿨습니다.
축구선수에서요 ㅎㅎㅎ
엄마는 좋아요 ㅎㅎㅎ

문제가 있어요~~
뒷장에 답이 있는데 몰랐나 봅니다.
모르는 부분은 다시 찾아 몇번을 읽었어요^^
동물원 책이 재밌다.
동물원에 가면 세계 곳곳에 사는 동물들을 만날 수 있다고 하고, 독수리, 매나 독수리처럼 고기를 먹는 새를 맹금이라고 했고 얼룩말마다 줄무늬가 달라....
 
- 아이가 몇 줄 적은 독후감 이네요~~
이젠 책에서 지식도 얻는 법을 배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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