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로서의 EXIT를 꿈꾼다면!

엑시트 EXIT - 당신의 인생을 바꿔 줄 부자의 문이 열린다!
송희창(송사무장) 지음 / 지혜로 / 2020년 11월

직장 생활 17년

나는 대기업 직장 생활 17년차다. 

17년 생활 중 어느 한때 맘 편히 지낸 적이 없지만, 최근 3년은 개인적으로 많은 좌절과 외로움의 시기였다.  

몇해 전 '나의 아저씨'라는 드라마를 많이 울면서 본적이 있다.

아마도 그때 당시 어디서도 받지 못했던 위로를 드라마를 통해 받았던 것 같다.

드라마와는 달리 실제 회사 생활에서는 어른이 없다.

일만 있고 사람은 없다.

따스함 보다는 차가움, 책임 보다는 무책임함, 공정함보다는 불공정함, 불합리함이 더 많다.  

 

그래서 언제부터인가 나는

신념있는 삶을 살기 위해, 자존감 있는 삶을 살기 위해

경제적 자유를 꿈꾸게 되었다. 

 

송사무장님의 블로그

그러던 어느날 나는 우연히 송사무장님의 블로그를 발견하게 되고,

그의 남다른 투자 철학과 투자 성과 글을 읽으며 그가 진정한 성공한 투자가임을 알게 되었다.

 

내년쯤 그가 운영하고 있는 행복재테크 카페에서 강의를 들어볼까 생각하던 중,

그가 엑시트 EXIT라는 책을 냈다길래 주문하여 지난 밤 한달음에 다 읽게 되었다.

이 책은 그가 몇 년에 걸쳐서 수없이 원고를 고치며 쓰고 지우길 반복했다는데,

그의 인생 자체가 드라마와 같아서, 그리고 그와 그의 제자들의 성공 스토리가 워낙 대단하여, 

읽는 내내 재미있고 희망과 꿈을 꿀 수 있어서, 첫 페이지를 읽은 순간부터 마지막 장까지 덮을 수가 없었다. 

생각을 바꿔야 인생이 바뀐다.

깊게 공감하는 바이다.

나는 회사생활에서도 팀장이 되려면, 업적보다도 일에 대한 이해 보다도 인성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야 그 속에 속한 조직원의 마음을 얻을 수 있고,

마음을 얻을 수 있다면 조직의 성과는 자연스레 따라온다고 생각한다. 

  

투자도 마찬가지로 아마추어가 투자기술을 배워 따라할 수 있어도,

그리고 어쩌다 작은 성공을 이룬다 할지라도

결국 나의 그릇이 그걸 담을 수 없다면, 그러한 성공은 오래가지 못할 거라 생각된다. 

  

첫 투자보다 공부의 완성이 먼저다!

최근 몇 년간 투자를 성공해 큰 부를 이룬 이들의 성공담을 읽을때마다

조급증이 오는 나에게 요즘 딱 필요한 말 같다.

이 외에도 책 전체에 그가 20년 넘게 투자와 사업을 하면서 깨달은 그만의 인생 철학이 담겨져 있는데,

이 모든 걸 진정 내것으로 만드려면, 앞으로 몇 번은 더 필사하는 마음으로 읽게 될 것 같다. 

 

3년이면 충분하다

그는 말한다.

3년은 위대한 결과를 이뤄내기에 충분한 시간이다.

나는 그 말을 약간 수정하고 싶다. 

그와 같은 스승과 함께 한다면 그리고 나의 인생을 바꿔보고 싶은 절실함만 있다면 3년이면 충분하다고.

그래서 이제 그를 만나러 가고 싶다.

앞으로 3년, 간절한 마음으로 부자로서의 EXIT를 꿈꾼다.

감사함

마지막으로 자본주의 사회에 살고 있지만,

학교에서도 사회에서도 어디서도 배울 수 없었던 자본주의를 가르쳐 주셔서,

부자들의 성공 방정식을 아낌없이 알려주신 송사무장님께 감사드린다.

그는 비록 어디서도 배울 수 없어서 나이트클럽에서 일하며 이 모든 걸 독학으로 습득했는데,

그래서 이런 가르침이 너무나 간절했다고 하시는데,

이런 지혜를 더 많은 이들과 책과 SNS를 통해서 나눠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