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트리스 게임에 빠지면 천장에서 블록이 떨어지는 광경이 떠오르지만 책의 재미에 빠지면 다음 이야기가 어떻게 진행될지 두근두근거릴 때가 있습니다. 요즘 아이들이 책보다 게임에만 빠져 있어서 걱정이 많은데 주인이 안 읽는 책을 재미나게 읽는 강아지라는 설정이 참 재미있습니다. 아이들도 몽몽이에게 뒤지지 않으려고 책을 펼칠지도 모르겠습니다. 몽몽이가 책 냄새만으로 다음권을 찾을 수 있다면 좋겠네요. 몽몽이가 친구와 함께 2권을 찾아서 떠나는 모험 이야기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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