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의 역사>는 읽어봤지만 갈라파고스의 다른 사회성 짙은 책들은 아직 접할 기회가 없었네요. 10년의 발자취를 살펴보니 인기보다는 인간을 위한 책들이 많은 것 같아 갈라파고스만의 정체성을 파악할 수 있게 되네요. 카멜레온처럼 주변 색깔에 맞춰 재빠르게 변화하기보다는 앞으로도 묵묵히 갈라파고스만의 색깔에 맞춰 진화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인문학 초짜라 이제 관심 가지고 도전해 볼 만한 책들을 확인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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