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로가 달라지기 위한 책

끌리는 사람은 1%가 다르다 (200쇄 기념 스페셜 에디션)
이민규 지음 / 더난출판사 / 2025년 7월

아주대 심리학과 명예교수로 재직중인

이민규 교수님의

<<끌리는 사람은 1%가 다르다.>>

200쇄 스페셜 한정판이 나와서
신간이 나와서 읽어보았다.

 

이전에 교수님의 또 다른 책

<<실행이 답이다.>> 를
정말 감명깊게 읽어서 4회독을 했기에

이 책도 정말 기대가 됬다.
 

이 책은 남들과 좋은 인간관계를 형성하기 위해

어떻게 자신을 바꿔 나가면 좋을지에 대한
비결을 알고 싶어 하는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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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크게 3장으로 구성되어 있고



1장 ‘모든 선택에는 반드시 끌림이 있다’ 에서는

첫 만남에서 좋은 이미지를 심어 줄 수 있는 사례들을

 

2장 ‘끌림을 유지하는 1%의 차이’에서는

남들과 좋은 인간관계를 형성하고

발전시켜 나갈 수 있는 사례들을
 

3장 ‘끌리는 사람은 이렇게 관계를 유지한다’ 에서는

형성된 인간관계에서 지속되는 만남을 가지며

어떻게 관계를 잘 유지시켜 나가는지에 대한 사례를

다루고 있다.

각 장마다 여러 심리학 용어들과 실험 사례를 들어

이해하기 쉽고 논리적으로 독자들을 납득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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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서는 총 25가지의 비결을 다루고 있고

25가지 모두다 인상 깊었지만

가장 인상적이었던 부분은

1장의 첫 부분인

<첫인상, 관리하기 나름이다> 였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첫인상 형성에

소요되는 시간은 4초 정도에 불과하며

이것을 심리학 용어로 ‘초두효과’라고 한다.

한번 나쁘게 박힌 첫인상은

웬만해선 좋게 바뀌지 않는다고 하니

어디를 가든 항상 첫 이미지가

좋은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느꼈다.

평소에 항상 깔끔한 복장과

좋은 말투로 말하는 연습을 해놔야겠다.

상대방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주기 위해서는

특히 상대방이 싫어 할만한

나쁜 행동에 유의하라고 하니

항상 상대방을 배려하는 자세도 필요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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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제시하는 25가지를 모두 실천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이 책을 읽은 독자들이

가장 인상적이라고 느꼈던 부분을

단 1가지라도 실천해 술술 풀리는 인간관계를

해나가기를 바란다.

꼭 알아야 할 심리의 기술

꼭 알아야 할 심리의 기술 - 싸우지 않고 이기는 101가지 설득의 심리학
가미오카 신지 지음, 정현옥 옮김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5년 4월

우리는 살아가면서 필연적으로 다양한 인간관계를 맺고 살아간다 .

그러나 인간관계로 인해 겪게 되는 문제는 스트레스가 정말 크다 .

직장인들이 겪는 스트레스의 원인에 대한 설문조사  1 위가

인간관계라고 하니 큰 문제가 아닐 수가 없다고 생각된다.

직접 여러 인간관계와 여러 상황을 경험해가며

노하우를 터득해가면 좋겠지만 우리의 상황은 한정적이고

곤란하거나 해결해야 할 상황은 예고 없이 우리를 찾아오기에

우리는 그 상황에 맞는 대처방식을 책으로라도 접해보는 것이

좋을 것이다 .

‘꼭 알아야 할 심리의 기술 ’이 책은 이런 인간관계의 극약처방이

되는 기술  101 가지를 보여주고 있다 .

무려  101 가지의 다양한 사례들을

한 권에 담았으니 인간관계에서 경험해 볼 수 있는 사례들은

이 책에 거의 있다고 해도 무방할 것 같다 .

사례마다 간략하게 핵심적인 내용을 수록해 실생활에 바로

적용하기에 좋게 해놓아서 활용도 면에서는 정말 좋다고

느껴진다 .

이 책의 저자 가미오카 신지는

비즈니스 심리 연구의 일인자로 불리며 일본 심리파워연구소를

운영하며 우수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

책은 크게  5 장으로 구성되어 있고

1 장  ‘말도 섞기 싫은 사람과 잘 지낼 수 있을까 ?’ 에서는

불편한 여러 인간관계를 잘 대처해나갈 수 있는

해결책들을 제시해주고

2 장  ‘원하는 것이 있다면 즉시 행동하라 ’에서는

다양한 상황에서  No 를  Yes 로 바꿀수 있는

부정을 긍정으로 바꿔 나가는  22 가지의 설득의 기술을

보여주고

3 장  ‘호감을 만드는 한 끗 차이의 비밀 ’ 에서는

나의 가치를 높여 상대의 마음을 사로잡는 소통의 기술을

4 장  ‘대화의 주도권을 얻는 자가 반드시 웃을 것이다 ’에서는

결정적인 순간에 주도권을 잡기 위한 전략을

5 장  ‘어떤 상대든 내 손안에 가두다 ’ 에서는

다루기 힘든 상대를 제어 할 수 있는 심리 기술을 보여준다 .

101 가지의 기술 모두 유용하고 도움이 되겠다고 느꼈지만

개인적으로 가장 인상적인 내용은

심리기술  48  좋은 사람이라는 이미지를 만드는 요령 이 부분이었다 .

첫 만남에서 사람의 이미지는 딱  3 초면 각인이 된다는 말도 있듯이

첫 만남에서 각인된 상대에 대한 인식은 쉽게 사라지지 않는다 .

그래서 좋은 인간관계 형성을 위해

상대에게 좋은 사람이라는 이미지를 심어 줄 필요가 있는데

외모적 , 성격적 , 사회적 이렇게  3 가지 요소로 나누어

좋은 이미지를 강화 할 수 있는 핵심적인 방법들을 배울 수 있어서

정말 유용하다고 느꼈던 부분 이었다.

그 누구도 사람의 마음을 정확히 읽어 낼 수 없듯이 인간관계는 정말

쉽지가 않다 .

많은 독자들이 이 책을 통해 상대의 심리를 잘 읽어 낼 수 있는 방법들을

배워 저자가 제시 해주는 노하우들을 익혀 건강한 인간관계를 맺으며

지내기를 바래본다.

<<책을 제공해주신 동양북스 감사드립니다.>>

왜 그들만 부자가 되는가 (화폐시스템의 무서움)

왜 그들만 부자가 되는가 - 부의 격차를 좁히는 진짜 돈의 모습
필립 바구스.안드레아스 마르크바르트 지음, 배진아 옮김 / 북모먼트 / 2025년 1월

누구는 왜 부를 쌓고, 누구는 왜 가난을 반복하는가?

책의 띠지에 있는 문구처럼 이런 질문을 계속 던지며

책을 읽어 나갔다.

세계적인 경제학 석학으로 활동 중인

이 책의 공동 저자인

필립 바구스와 안드레아스 마르크바르트는

경제 불평등의 원인은 개인의 노력 부족이 아니라

국가의 화폐 시스템의 문제가 원인이라고 한다.

책에서는 화폐를 좋은 화폐와 나쁜 화폐로 나누고 있는데

원래의 화폐 시스템은 단순히 물물교환의 편의를 위해

사람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진 좋은 화폐였다면

현시대의 화폐 시스템은 국가와 정부가 개입해 독점하고

통화량을 무한대로 늘릴 수 있다고 한다.

국가가 독점한 현재의 화폐 시스템은

나쁜 화폐가 순화되고 있다는 뜻이라 보면 된다.

기존의 내가 가지고 있던 화폐에 대한 개념을 뒤엎고

경각심을 주는 부분이 있었는데.

그중 하나가 인플레이션이다.

인플레이션이야말로 진정한 빈부격차의 주범이라고 얘기한다.

인플레이션이 오면 새로 만들어진 돈을 먼저 확보한

사람에게 유리하게 작용한다.

그 이유는 가장 먼저 돈을 손에 넣은 사람이 변하지 않은

가격의 물건을 제일 먼저 확보 할 수 있고,

뒤늦게 돈을 손에 넣은 사람들은 더 높은 가격을 치러야

하므로 피해자가 된다.

더 무서운 사실은 그 돈을 먼저 확보하는 사람들이 부유층이라는 것이었다.

왜냐면 국가와 은행은 화폐를 발행할 때 다수를 위해서보다는

자신들과 부유층들의 이익을 더 우선 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현재의 화폐 시스템에 내 돈이 휘둘리지 않고

현시대를 잘 살아나가기 위해 현명하게 대처해 나가야겠다는

경각심이 많이 들게 되었다.

이 책은 10년 이상 사랑 받아온 스테디셀러로

경제적 불평등과 화폐 시스템의 본질을 이해하려는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경매는 3대를 행복하게 합니다.

경매는 3대를 행복하게 합니다
어은수 지음 / 봄봄스토리 / 2024년 9월

평생 직장이라는 개념의 점점 사라지고 있고 가파르게 오르는 

물가 상승으로 인해 월급 만으로 삶을 영위하기에 더욱 빡빡해지는

 현대 사회에 투자는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로 여겨지고 있다.

주식이든지 부동산이든지 하나의 선택지를 정해 월급 외 수익을 만들어

나가야 하는 것 이다.

나 또한 요즘 부동산에 관심이 많아서 시중에 여러 책을 접하던 중

어은수 저자의 『경매는 3대를 행복하게 합니다.』를 읽어 보았다.

저자 어은수는 현재 분당 NPL 경매학원의 대표이자 부동산 투자법인을 운영하며 수강생들과도 많은 투자를 진행해 나가고 있고 유튜브에『경매어선생』이라는 채널을 운영하며 부동산에 대한 좋은 정보를 많이 제공해주고 있다.

이 책이 시중에 출시 되어 있는 책들과 차별점이 있다면 작가가 직접 투자를진행하면서 겪었던 경험들을 에세이 형식으로 쉽게 풀어놔서 시중의 어려운 경매책과 다르게 처음 접하는 초보자가 읽기에 부담이 없다는 점과 성공 사례뿐만 아니라 숨기고 싶은 실패의 사례까지 들어서 독자들에게 경각심과 조언도 주고 있다.

처음 경매를 시작하게 되면 패찰을 거듭할 수도 있기에 포기하지 않고

계속 도전해 나가는 꾸준함을 갖출 것을 조언해주고 있고

잘못된 판단으로 인한 투자로 아까운 입찰 보증금을 날릴 수도 있기에

부동산 경매의 기초가 되는 대항력과 우선변제권 공부의 중요성도

강조하고 있다.

부동산 경매를 하다보면 자신에게 익숙한 분야에만 집중되어 안정감만 찾는현상이 발생할 수도 있는데

(예를들면 아파트 투자만 하는 투자자는 아파트 물건에만 집중하려는 경향)

조금씩 시야를 넓혀 자신에게 익숙하지 않는 새로운 물건에도 계속 도전해 나가야하며 경매뿐만 아니라 공매와 NPL투자 등 다양한 투자 분야를 공부해접목시키면 더 큰 시너지효과가 난다는 점도 인상적이었다.

이전에도 NPL투자에 관해서는 들어 봤지만

이 책을 통해 NPL의 개념을 좀 더 자세히 알 수 있었고

NPL에 대한 공부를 더 깊게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되었다.

[100자평] 고전이 답했다 마땅히 살아야 할 삶에 대하여

고전이 답했다 마땅히 살아야 할 삶에 대하여 ㅣ 고전이 답했다 시리즈
고명환 지음 / 라곰 / 2024년 8월

평소에 정말 좋아하는 고명환 작가님

고독한 북클럽에 당첨되어 샘플북 읽고 감탄하고
책 예약 구매합니다. 평소에 고전을 많이 읽는 편은 아니지만 이 책을통해 고전을 더 많이 읽어볼 계기가 될것 같고고전을 통해 배운 지혜들을 작가님 처럼 제 삶에
적용해 보다 나은 삶을 만들어가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