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터보 시리즈는 아이들의 책으로 유명한 오랜역사를 자랑하는 시리즈인데요~ 볼때마다 느끼는건 괜히 이 시리즈가 오랜 세월동안 전세계 아이들의 유년기를 책임진게 아닌거같아요. 흡입력있는 책의 스토리도 그렇지만 아이들이 책을 읽으면서 직접 참여할수있게 여러가지 미션을 수행할수있게 책에 넣어놓은 체험들은 대충 만든것이 아니라 퀄리티가 상당해서 아이들이 책 한권을 바닥에 두고 푹 빠져서 즐기고 있네요 ㅎㅎ 책속으로 들어가서 주인공들이랑 같이 모험하는것 같아요. 아이들이 남매들인지라 주인공인 클라로와 카로 남매에 공감하며 보는듯 하더라구요. 아이들이 톰 터보 시리즈중에서 가장 애정하는 에피소드가 이 바닷속의 성 에피소드입니다. 이야기의 완성도나 책 속 다양한 체험들도 상당히 잘 만든 책이에요. 앞으로의 시리즈도 톰터보와 함께 할것같네요!